에잇!!
아마존에서 팔길래 질렀습니다.
한국으로 직배송은 안돼서
귀찮지만 오랜만에 배대지 이용했네요.
887이 밸런스드 연결도 되고 성능이야 더 좋겠지만
저는 밸런스드 연결은 사용하지 않고
프리앰프 기능이 필요해서 one이 더 맞는 것 같습니다.
드랍 할인할 때 사면 좋겠지만 자꾸 앰프를 기웃거리면서 시간 보내는 게 한심해 보여서...
이거 오면 집에 있는 아톰 앰프를 직장으로 옮겨야겠습니다.
댓글 20
댓글 쓰기할인할 때 그거 조금 아끼겠다고... ^^;;;
추카합니다.
도착하면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몇 만원 더 주더라도 어서 지르고 마음의 안정을 찾는게 남는 것 같았습니다. ^^;;
구매 축하드립니다.
출력 특성이 789이 887이랑 좀 다른 앰프입니다.
16옴에서는 출력이 1500으로 상대적으로 아주 낮지만
32옴으로 올라가면 2700으로 오히려 상승하여
32옴이후에는 싱글 엔드 출력이 788이나 887보다 더 강합니다.
사용 편의성을 크게 좌우하는 요소인지라... ^^;;
특성이 SE만 쓰면 오히려 더 좋쵸.
연결된 덱에 2V~ 4V라인아웃이면
프리 앰프 아웃이랑 패스스루랑 차이는 없는 기능입니다.
오히려 패스 스루가 앰프가 꺼진 상태에서도 연결이 되서 더 편해요.
패스스루는 볼륨 조절이 안될 거에요.
아 볼륨 조절은 당연히 안되죠. ㅎㅎ
결국 굳지님 사용환경에서는
877보다 SE 파워도 쎄고 훨씬 유용하네요.
정말 잘 사신 듯 합니다.
전 괜히 887 사서 고출력을 요구하는 헤드폰들을
발란스드 케이블로 바꿔야 하나 고민이 됩니다.
사실 더이상의 파워가 전혀 필요는 없는데 그냥 지름이 지름을 부르는...
그래서 팔기로 작정했지요. 케이블도 다 팔았어요.
지금은 숨만 쉬는 앰프 하나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6.3m로 만족 종종 3.5m.....
적당한 기기 한대로 만족할 수 있는 경지에 저도 도달해야 하는데..
저는 One이 작년에 제가 생각했놓았던 종결선이었습니다. 이제 장비엔 그만 기웃대야 겠습니다. ^^;;;;;
그래야 종결이 나더라구요. ^^;;
가장 잘 쓰는 헤드폰 케이블을 바꿔서 들어보는 정도로 찍먹을 해보시면...
지름 축하드립니다. 이게 종결인가요?
과연 그럴까요? 종결이란게 있을지?
어차피 끝은 없는지라... 제 입맛에 맞으면 끝이지요. ^^;;;;;
오... 축하드립니다.
바로 갔어야 했어요. ^^;;
좋은 엠프는 필수 덕목 같은 느낌입니다..ㅎㅎ 하나 있으면 든든해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