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이란 걸 받았습니다
니귀에BA
299 13 18
어디가서 자랑할 친구가 없어서 영디비에서라도 소심하게 자랑 좀 해야겠습니다. 사실 제가 잘해서 받은 것 보다는 교수님들께서 편의를 봐주셨다고 봐야겠지만요. 그런데 받고 나니까 여러 생각이 드네요. 머리는 이 돈 아껴서 독일 가면 쓰라고 하는데 가슴은 소니 mv1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하고 유혹하네요.. 고민이 됩니다.. 소니 이놈들은 왜 하필 이런 때 괜찮은 헤드폰을 내서는..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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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01:14
23.05.03.
purplemountain
가슴은 '어차피 한 번 사면 십수년을 우려 먹을텐데 과감하게 질러'라고 하는데.. 제가 독일 유학을 생각하고 있다보니 머리가 충동구매를 말리네요. 근데 또 기깔나게 뽑은 것 같단 말이죠 mv1.. 이런 건 또 사봐야 하는데 말이죠..
01:16
23.05.03.
니귀에BA
유학 가실 때 목에 걸고 비행기 타시면 되겠네요^^
01:20
23.05.03.
2등
오 축하드립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받은것이니 적절한 self 보상도 괜찮다에 한표를 드리며 뽐을 넣어드려봅니다 ㅋㅋㅋ
01:14
23.05.03.
카스타드
사실 또 ase600 asmr도 보상 개념으로 구매해서요.. 여기서 더 들이는게 맞나 싶기도 하네요..
01:18
23.05.03.
3등
아끼시는거 추천
01:20
23.05.03.
장학금 부럽.... 저도 성적 장학금이라도 받아봤으면 ㅠㅠ
01:29
23.05.03.
추카합니다.^^
지름신고보다 더 듣기 좋은 말입니다.
01:47
23.05.03.
축하드립니다.
01:50
23.05.03.
축하드립니다~~
02:03
23.05.03.
축하드립니다
03:01
23.05.03.
우오오 열심히 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04:27
23.05.03.
힘든 유학생활의 벗을 구실 수 있겠습니다.
축하드려요!
축하드려요!
06:42
23.05.03.
다들 감사합니다~ 이정도까지 축하해주실 줄은 몰랐읍니다..
08:01
23.05.03.
축하드립니다.
선택은 본인 몫이죠 뭐..
사실 고가의 장비들 사면서
기회 비용 때문에 망설이는 마음이 없다면 거짓말이지만
그게 삶을 행복하게 해 준다면 가치가 있겠죠.^^
선택은 본인 몫이죠 뭐..
사실 고가의 장비들 사면서
기회 비용 때문에 망설이는 마음이 없다면 거짓말이지만
그게 삶을 행복하게 해 준다면 가치가 있겠죠.^^
09:02
23.05.03.
오 장학금 축하드립니다.
09:05
23.05.03.
오... 축하 드립니다.
사람을 끌어들이는 것도 본인의 능력입니다.
남이 잘 봐주었다고 생각했다면,
그건 겸손하신 거라고 생각해요.
근데 장학금? 하고 의아해서 글을 좀 검색해봤더니
"읍니다."이게 연배에서 나온게 아니고 누굴 따라하신거였군요. ㅎㅎㅎ
10:14
23.05.03.
아끼시면 나중에 도움이 됩니다.
20:12
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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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본인에게 내린 상인데, 원하시는 것을 사는 것이 기억에 남지 않을까요^^ 저도 장학금 받을 때 마다 CD를 수입했던 기억이 있는데 아직도 잘 듣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