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왜 dap를 안사는가에
...
솔직히
블랑도있고 ie900도 가지고계신분이
왜 꼬다리덱만 사는가에 대해서 의문이 많으실꺼에요...
저도 dap사고픈데
안사는 이유가 예전에는 무손실 음원 매니아 라서 막사고 구하고 하다가 세월이 흐르고
스트리밍에서 무손실 음원 나오고나서
모우는걸 싹다지워버리고 스트리밍으로 생활하는데 가끔씩 현타가올때마다 듣곤 합니다.
이게 점점 가면 갈수록 귀차니즘 이와서
여기까지가 한계점이다 해서 타협을 둔게 꼬다리덱인데
솔직히 제가 추구하는 dap가있을련지에대해서도 의문이고
1. 스마트폰과 연동이되어야한다
2. 애플뮤직과 연동되어야한다.
이조건인데.. 아마 있긴 있을꺼에요
문제는 사람의 욕심인데.. 스맛폰은 주기적으로 바꾸는데 비해
그녀석들 dap는 .... 안되거든요 ㅜㅡㅜ
제사정상 밖으로 싸도라댕기는 일이많아...
간편하고 연동되는 녀석들로...
삼송 스맛폰 스트리밍 무손실에대해 안좋은거는 압니다 ㅎㅎ
그래도 그걸 감안하고 듣고있으니 그럴려니하죠 이어폰은 블랑으로.. 끝은 아니지만 종결보았고
헤드폰은 뭐 욕심이없어요 ndh30 mv1 660s
마크행님 바티스 이정도면 뭐... 유투브 나 게임 만하는 저에게 컴터 로듣는 거는 무리이고
그냥 만만한 저렴이들로 구성해서 들으면 320k는 좋게안들릴까해서 젠덱 젠캔으로 구성했는데
calyx k가 빼앗아가버렸구요 ㅎㅎ
그래서 꼬다리덱으로 ...연명을 하고있습니다.
언젠가는 좋은 업체에서 맘에드는 dap를 내놓을꺼라 생각하며
그때를 기다립니다..(아마 죽기직전에사지않을까...)
댓글 10
댓글 쓰기자기의 생활패턴을 고려해보고 필요하면 사고 안필요하면 안사는게 정답이겠죠.
저 역시 제 생활패턴에서 아무리 생각해도 DAP의 필요성을 모르겠습니다.
요즘 dap는 다 됩니다
블투덱 기능도 있고 룬레디도 있고
그냥 하나 사면 음감 하는데 필요한건 다 갖춰져서 좋아요
이미 엘지폰 2개 갖고 있는 상황이라 DAP 는 솔직하게 말하자면 관상용 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밖에 나갈때는 스마트폰+아이패드+dap겸 v20에 버즈프로랑 유선(이헤폰)하나 집어서 나가는데 부피가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그래서 이제 부피를 줄이려고 w2 131 샀는데 이젠 w2도 들고다니는 현실
최근 친구넘이 갖고 왔던 아컨 끝판왕을 들었을 때도 아무런 감흥이 안 느껴지는 걸 보니 예전에 가지고 있던 DAP들을 처분하길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 개인적으론 바깥에 돌아다닐때만큼은 그냥 가벼운 것 들고가는게 맞다 생각하긴 해요.
외부소음이 원체 시끄러운지라 크리티컬한 청음을 하기에 좋은 환경이 아니란게 가장 큰 이유겠죠.
무엇보다 벽돌만한 DAP 들고다니는 분을 본 적 있는데, 주머니에 툭 튀어나온 그 우람한 물건이 딱히 보기 좋지는 않았던 기억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