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치와 가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가성비. 가심비. 등등이
마케팅 용어인건 다들 아시죠?
비 전문가에게는 음향기기가
필수품도 아니고 성능을
다 쓰지도 못하면서 고가의 제품 구매에
들어가는 비용을 따질 정도면
안사는게 최고의 가성비입니다.
마음이 시켜서 구매하는 수많은?
기기들은 얼마 지나면 더이상
마음을 체우지 못합니다.
익숙해지고 아쉬워 집니다.
가심비는 시한부입니다.
제가 사는 미국이나 모국인 한국이나
잘 사는 나라들이고 일반 대중의
고가품 소비로는 세계에서 탑일 겁니다.
반대로 일반인 부채 비율도 두 나라 다
세계 정상급입니다.
그런 중에서도 먹고 살만한 사람들은
소비가 경제부흥에 도움이 된다는 식으로
낭비를 하고 있죠.
사치와 가치를 혼동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걱정입니다.
저도 그런 사람중 하나 인듯 합니다.
더 놓을 공간도 없는데 자꾸
그냥 저렴하다, 세일한다, 한정판이다,
플레그쉽이다, 남들 다 산다...
듣기 위해, 사용을 위해 사는게
아닌 그냥 사기위해 사는
가치가 아닌 사치를 하는 듯합니다.
비자금 앞자리가 바뀌니까
더 지르게 되는 듯 합니다.
어차피 남은 돈으로는
진짜 원하는 것들을 (집이나 배?등등)
사지는 못 할테니 소소하게?
몇백$짜리를 사다보니......
이젠 정말 안 되겠네요.
그냥 소소 하게 한달에
하나만 지르고? 살겠다고 했는데...
JR 아니고 SR인데
동네 가게에서 연락이 와서는
세금도 까주고 배송비도 안받고
원금?도 20%나
할인해 준다고 합니다...
하 C foot.
이건 아무리 생각해도 가치인데...
돈 이 조금 모자라네요....
한 $39999정도만 더 있으면 되는데...
댓글 8
댓글 쓰기저 돈이 있으면 회장님 차를 바꿔드릴듯 합니다.
예 그렇죠. 차 바꿔드리시는게 평화롭고 사랑받는 길이죠. ㅎㅎ
그 책 이름이 컨슈머 키드 입니다
잘못된 소비 습관 을 고치지 못하면 그것이 나중에 내가 정말 필요해서 사고 싶은 걸 못하는 경우 도 있습니다
음향기기 는 원음 재생만 잘나오면 그만입니다
그 이후 남은 돈 은 다른 것으로 더 좋은 것을 할수 있습니다
정말 사고 싶은 기기입니다.
돈이 부족해서 못삽니다.
i HSYi님은 역시... 콜렉터(!???!?!)
잠깐 들어 볼까 생각도 했는데 그러다가
큰 낭패를 볼 수도 있어서 ㅎㅎ
샹그릴라 SR 헤드폰과 앰프가 5만불이라고 하니 20% 할인하면 4만불. 게다가 무료배송에 세금 면제면, 어느 동네에서는 면제 받은세금으로 유토피아도 구매하실 수 있겠네요. 이건 가치 + 가성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