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과 헤드폰은 특정제품부터 성능증가의 마지노선이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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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그리고 윗급의 젠하이져 제품 600 900과 비교한다면 600하고는 성능보다 성향차이라는 느낌이 강하고 900도 청음샵에서 팁 바꿔 끼웠을때 받았던 인상 보컬이 독립된 공간에서 멀리 부르는 느낌과 그 크리스탈 레이져 같은 비현실적인 음색이 좋은 부분과 저음 타격감이 독특해서 좋다는 부분 취향적인 부분을 제외하고 바라보면 성능에선 차이가 그다지 없었습니다.
도움이 많이 되네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어폰 은 20만원 선에서 종결 하는 게 좋습니다.
그 다음 헤드폰 은 청음샵에서 내 머리에 맞는지 직접 착용해보고 헤드밴드 와 이어패드 가 잘 맞는지 확인하고 헤드밴드 조절 되는 부분 이 마감이 튼튼한지 아니면 약간 아슬 아슬 한지 이것 까지 확인하시면 됩니다.
헤드폰 은 특히 하우징 과 케이블 이 핵심입니다. 음질 은 특정 대역대 가 겹치지 않는지만 확인하시면 됩니다.
근데 ie200이 그렇게 괜찮나요? ie600,900만 들어봐서 200은 어느 정도일지 궁금하네요.
조만간 200도 청음해봐야겠습니다 ㅎㅎ
전부터 비슷한 생각을 했었었죠.
레프런스급?이라고 불리우는 거기!가 바로 최적 성능치가 나오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인기 몰이중인 위스키도 수백년의 위스키 역사에서
12년산이 최적의 숙성이라고 알려졌고
품질도 거의 최상으로 올라간다는게 정설이었는데
(엔젤스 쉐어라던가 많은 이유가 있답니다.
현재는 좀더 과학적이고 효과적인 인공적 조절이 가능하지만
아직도 거의 전통적인 방식이 쓰이죠.)
요즘은 무조껀 숙성연도가 높은게 비싸고 무조껀 좋다는 인식이 있는듯 합니다.
뭐 비싼게 좋긴 좋쵸. 대신 가격(수량)이나 다른 많은 걸 포기해야 되고
여러가지로 않좋아지는 부분도 많은데...
음향기기도 취미의 도구이자 기호식품? 같은 거라서
어차피 기본 이상부터는 각자의 취향이죠.
좋은 글이네요.
HD600이 기준이 되는 충분한 이유도 적시해주셨고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