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이어폰으로 갈수록 3khz가빠지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종결포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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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월우나 소프트이어스는 타겟을 정해놓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르스텐 같은 제품도 3khz가 빠진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뭐 대신 그부분이 빠진 녀석들에비해 입체감응 좀 아쉽긴 하더군요.
3khz가 빠졌다고 느껴지는 브랜드는 들어본것중에 64오디오하고 젠하이져 ie900이 가장 기억에 남긴합니다.
64도 u18t u12t이렇게 들어보았지만 확실히 두 제품다 그부분이 빠져있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대신에 입체감이 좋아서 rs10보다 마음에 드는부분도 있었는데 rs10도 이미징이 좋았지만 64는 더 좋았습니다. 르스텐은 좀 답답한 느낌도 있었고 말이죠.
대신 64제품을 청음했을 때 플랫하지는 않다고 생각했던게 보컬위치 때문이었는데 ie900과 같이 이미징은 참좋고 분리도 다 좋은데 보컬이 묘하게 뒤로 가 있더군요. 물론 900보다는 앞에 있습니다. 그부분은 르스텐이 나았습니다. 대역폭은 하이엔드답게 극저음부터 초고음까지 빠지지않고 잘나왔고 말이죠.
몇몇 브랜드들은 3khz 부근을 살짝 빼는게 하이엔드 제품들이 공유하는 부분이라고 보기에 말이죠.
그리고 이부분은 하이엔드가 거진 비슷하지만 초고역강조도 비슷한 부분이 있습니다. 하이엔드는 초고역대가 잘 나오기에 그것 초고역대 디테일때문에 업글하는게 아닌가 싶네요ㅡ
마른장작님 포함 5명이 추천
대신에 입체감이 좋아서 <- 이어폰에서 구연 하기 어려운 입체감을 구현하기 위해서 약간에 3khz를 눌러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젠하이저, 64오디오, 소니기 대표적이죠. 그리고 자사만의 고유한 시그니처를 위해서 자체 타겟 or 하만 타겟을 반영하지 않는 튜닝을 하는 회사들도 많이 있습니다. 무조건 타겟에 맞추는 대부분의 차이파이 제품들은 하이엔드와 중급기사이에 차이가 크지 않고 거기서 거기라는 인상을 주는 경우들이 많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