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참을 수 없는 아침의 서예
カードキャプターチェリー
303 5 9
8시에 아침으로 콘푸로스트 먹고 운동 한 뒤에 차분히 앉아서 하나 써봅니다
花笑聲未聽 (꽃은 웃어도 소리는 들리지 않고)
鳥啼淚難看 (새는 울어도 눈물을 보기 어렵다)
아침이라서 그런지 머리가 맑아서 술술 써지네요^^
댓글 9
댓글 쓰기
1등
11:13
23.05.07.
타이거마스크
좋은 글귀로 시작하는 하루는 정말 상쾌합니다 ㅋㅋㅋ
13:43
23.05.07.
2등
올려주는 글귀에서 모르는 한자 찾아보는 재미가 있네요.
"울 제"는 처음봐서 한번 찾아봤습니다.
'입 구' 뒤 쪽이 '임금/황제 제'라서 입하고 황제하고 뭔 상관이 있나 했더니
'제'자가 옛날에는 제사장을 의미했나 봅니다.
왠지 옛날 제사장이 제사 지낼 때는 울부짖는 소리를 낼 것 같아 저 한자가 그래서 '울 제'구나 싶네요.
암튼 꾸준한 정진 보기 좋습니다.
11:14
23.05.07.
fadong
글도 자꾸 보고 쓰고 해야 느는 건가 봅니다 한자의 단어에 얽힌 유래도 찾아보면 재미있지요^^
13:44
23.05.07.
3등
굿 모닝 + 굿 애프터눈 입니다. ㅡ ㅡ
휴일에 아침부터 상쾌하게 시작하시네요.
본 받고 싶네요.
휴일에 아침부터 상쾌하게 시작하시네요.
본 받고 싶네요.
14:05
23.05.07.
JNK
부지런히 움직이셔야 겠습니다ㅋㅋㅋ 지금은 인근 산에서 산책 중이라 집 들가면 다시 음감이나 조지렵니다^^
14:37
23.05.07.
갓스무살인데 몸안에는 반백살이 살고 있는듯하네요 ㅎㅎ
멋진 글귀입니다
멋진 글귀입니다
15:05
23.05.07.
제라퓨
제가 봐도 애늙은이 같긴 해요 워낙 철이 일찍 들어서 그런가 ㅋㅋㅋㅋ
16:40
23.05.07.
문외한이 보기에는 무슨 조선시대 명필같네요
17:05
23.05.07.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글귀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