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써보는 위시리스트

 1. Ie900

2. 캠파오디오 안드로메다 (2020구할 수 있으면 2020으로…) 

3. Ie600 (이상하게 900하고 200은 착용에 문제가 없었는데 600만 유달리 붕 뜨고 착용이 잘 안돼서 패스할 수도…) 

4. 블레싱3 (2dd가 드비알레 팬텀스피커 혹은 포스캔슬링우퍼와 같은 원리로 집어넣은 거 같아서 괜찮아보임. 평가도 좋아보입니다 ) 

5. 큐델릭스 t71세트? (디지털크로스오버에 대한 호기심으로…) 

이외 번외 위시리스트 

64오디오 시리즈는 두세번가서 청음을 했지만 제대로 들은 느낌도 아니고 듣는 소리가 다른 분들의 평가와 너무 다르게 들림. 이정도로 차이가 있던 적이 없기에 착용 문제라고 판단. 근데 몇시간동안 귀에 쑤셔본거기에 정착용이 안되는 귀가 아닌가.. 폼팁이 문제 였을 수 있으나 쉘자체가 잘 안맞는 느낌 이었습니다  

튜리시리즈나 rsv rs10등등 일부는 당시에 고장나 있었던거 같기도 하지만 뽐이 안옵니다. 일단 rsv,rs10은 별로였습니다..  튜리 티타늄은 안들어봐서 들어봐야할거 같은데 ie900에 비해 너무 비싸서 어지간히 만족이 안되면 구매는 어려울듯 합니다  

튜리시리즈 제외한 소프트이어스가 의외로 쉘도 귀에 잘 맞고 디자인이 맘에 드는 편입니다. 볼륨이 꽤  맘에 들었어서 당시에 평을 찾아봤는데 생각보다 평가가 별로 없어서 애매한 포지션인가 싶어서 구매보류했습니다. 곡을 선정해서 집중청취라기보다는 그냥 좋아하는거 몇개 골라서 들어본거라서 다른 성향의 곡을 들으면 문제가 있을런가 싶어서 보류했습니다  스튜디오4가 궁금한데 청음이 서울에서 가능한지 모르겠습니다. 

헤드폰은 뽐뿌가 밀폐로 가고 있습니다. 공간음향 특화 헤드폰 하나랑 일반 밀폐형 헤드폰 하나 이렇게… 야마하 l700a 나 에어팟 맥스 같은거를 하나 혹은 mv1을 일본가서 커스터마이징..??  오픈형은 그럴바엔 스피커 생각이 강합니다. 굳이 고른다면 800s밖에는 없습니다. 나머지 모델들은 가격이 훨씬 더 비쌉니다. 유토피아라든지… 헤뜨폰이라든지… 그래서 서라운드 스피커나 (찾아보니 비싸던데 ㅠㅠ) 혹은 디온이나 홈팟을 맞출 계획입니다. 드비알레 디온 들어보니까 괜찮더라고요. 근데 백화점이라는 넓은 공간에서 들어서 반사음 효과가 날라가서 그런지 딱 길이만큼 공간감이 나왔습니다. 일반적인 방이나 거실에서는 어느정도로 들릴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홈팟은 1세대 썼을때 엔터테인먼트용으로는 최고였습니다  가성비가 .. 후달달합니다  음악감상용이 좀 아쉬웠을뿐… 서라운드에 요즘 관심이 많이 갑니다. 대장님이 유튜브에서 쓰신다고 언근한 서라운드 스피커도 꽤 비싸더라고요  디온이랑 거의 비슷한 가격… 리어스피커가 있냐 없는냐는 엔터테인먼트에서는 차이가 천지차이인거 같습니다  뒤에서 소리나는게 공간감을 완전히 달리해주는 느낌입니다. 

그냥 주말에 위시리스트 한번 써봤습니다. 행복회로 돌리면 기분이 좋거든요^^ 일요일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