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FP (매우매우보통분명)가 되버린 나

저는 인터넷 약식 테스트만 해봤고, INTJ인줄 알고 있는데 정식 테스트는 안해봤습니다. 어차피 심심풀이인데 굳이 돈주고 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었지만 이따금씩은 해보고 싶은 때가 있네요. 지금처럼.

오 신박하다. 엉겹결에 제대로 당해버림...ㅋㅋ 쥬릅~ 
돈까스 맛있겠네요.

제가 요즘 이 안구테러 기습을 피하는 방법을 터득했어요. 제목보고 들어가기전 영디비 배너를 눌러서 홈 화면으로 돌아가면 최신댓글이 순서대로 보입니다. 여기서 테러 관련 댓글만 인지하고 들어가도 안구테러를 어느정도 막을 수 있어요. 댓글 안달린 글에는 안들어가야죠.

전 ISTP 입니다

90년도에 그러니까 지금부터 30년전에 MBTI가지고 많이 놀았었는데요. 그때는 심리학을 공부하던 시절이라 심리측정에 관심이 있어서 선배들과 끼리끼리 모여서 나름 공부도 하고 그랬습니다.  
이제와서 한국에서 유행하는 걸 보니 참 신기하기도 하고, 사람들이 여기저기 사용하는 걸 보니 뭐라 할말이 많기도 하고.... 
아무튼 학문적으로는 전혀 가치가 없는 엉터리 물건인데, 순전히 재미로만 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