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12년전 유물..
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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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12년전 쯤? 샀던 오디오테크니카 ATH-CK100 PRO 라는 제품입니다.
그때 막 BA를 3개나 박은 하이테크 제품이라고 홍보하고 화제되고 그랬었는데
처음 샀을땐 이거듣고 진짜 막힌 귀가 뻥 트이는 그런 느낌을 받았었는데
요즘 들어보면 저역은 밋밋하고 고역은 쏘고.. 중역만 도드라지는 성향이라 잘 안듣게 되더라구요,
가끔 1년에 한번 정도 꺼내서 들어봅니다.
요즘이면 특별한 스펙도 아닌걸 왜 그리 비싸게 샀었던가 하는 격세지감이 느껴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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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21:54
23.05.11.
2등
저는 반대로 최근에 구한 물건인데, 이어팁 바꾸고 나서 꽤 괜찮게 듣고 있습니다.
(이어팁 맞는 것 찾기 전까지 엄청나게 고생했지만..)
예전처럼 기본팁만으로 들었으면 저도 방출했었을 것 같습니다..;;
21:57
23.05.11.
3등
귀를 폭격하더라고요
22:07
23.05.11.
저는 최근 29만 가까이 주고 ath ck90pro mk2를 구매했습니다. 그냥 옛날에 갖고 싶었던 기억이 나서 샀는데 시간을 돌리고 싶습니다ㅋㅋㅋ 5만원짜리보다 못한... 기술이 참 많이 발전한 것 같네요.
22:19
23.05.11.
전 다중듀서 입문작이 트리플파이....ㅎ
개인적으로는 펀 사운드의 시그니쳐라고 생각해서 아직도 고이고이 모셔두고 있습니다....
다만.... 번들케이블은 단선 나서 커스텀 케이블이 끼워진 상태긴 하지만요 ㅎ
23:38
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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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저거 샀었는데 고역이 쏘는 듯해서 결국 중고로 방출 했던 기억이 있네요. ER4B보다도 쏘는 느낌이었나.. 오랜만에 보니 예전 생각도 나네요 ㅎㅎ 다시 찾아보니 10년 전쯤 팔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