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새벽 감성 글귀
カードキャプターチェリ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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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끝나고 온종일 병원 다녀온다고 지쳐버렸습니다 손가락 통증은 가라 앉았는데 아직도 뻐근하고 저릿하네요 ㅠㅠ 아파서 기타도 못 치는 이 슬픔을 글씨로 승화시켜봅니다
風驅群飛雁 (바람은 떼지어 날아가는 기러기를 몰고)
月送獨去舟 (달은 홀로 가는 배를 전송하도다)
이상 뻘글 줄입니다 다들 행복하시길....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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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00:16
23.05.12.
fadong
기러기를 뜻하는 글자에는 홍(鴻)이라는 자가 있습니다.
東西日月門 南北鴻雁路 이건 풀이하기 쉬울 겁니다 ㅎㅎ
00:22
23.05.12.
カードキャプターチェリー
동서일월문 남북홍안로 군요.
컨닝해보니 동과 서는 해와 달의 문이고, 남과 북은 기러기 길이다.
뭐 이런 뜻이네요.
00:26
23.05.12.
fadong
옛 先人들은 참 재치가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두 손으로 물을 움켰더니 달이 손 가운데 있었다는 표현 (掬水月在手)이 가장 감명 깊었습니다 ㅎㅎ
00:44
23.05.12.
2등
오늘은 떼지어 날아가는 기러기를 모는 바람같은 느낌의 글씨네요
00:54
23.05.12.
벤치프레스좋아함
글이라도 시원시원하게 써야 쓰는 맛이 있죠 ㅎㅎ 감사합니다
02:49
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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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려운 한자가 많이 있네요.
몰 구, 기러기 안 은 보기 힘든 한자인 것 같군요.
몰 '구'는 구동력 할 때 그 '구' 군요.
'풍구군비안 월송독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