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버스 멘토...
영디비에서 누가 IEM 추천해달라 하면 항상 장난처럼 추천 목록에 올라오던 멀티버스 멘토... 어떤 기기인지 몰랐는데 이번에 옆집 원장이 또 재미있는 리액션으로 볼만한 동영상을 올려 주셨군요.
샨링 H7으로 매칭했군요...ㅎㅎ
저는 옆집 원장이 새로운 IEM이나 헤드폰 가지고 나올때 마다 매칭 덱엠을 뭘로 하는지 유심히 살펴봅니다.
많은 공부가 되고 있어요.
생각 하는 바는 있지만 순전히 제 주관적인 생각이기에 말은 아끼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인 결론은 제 덱앰에 이헤폰 매칭은 그냥 해상도 적절한 모니터링 기기가 맞을 것 같다.
저 비싼 기기들은 필요가 없다는 걸로...ㅋㅋ (살 돈이 없다는 걸 구구절절히 설명할 필요가 있을까?)
앞으로 IEM 딱 하나만 제대로 된 거 들인다면 Monarch Mk 2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총알 부족이면 스튜디오4나 에티 에보 정도로...
뻘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댓글 9
댓글 쓰기있다 한번 쓱 봐봐야겠습니다. ㅎ
솔직히... 상술이 도가 지나친 것 같습니다.
제가 제 생각을 윗 글에선 언급을 안했는데
저 가격이면 평범한 DAC에 물리면서 이어폰에서 디테일을 찾는 것보다
소스에 왕창 리소스를 퍼붓고 정확히 재생만 잘해주는 모니터링 계열의 이어폰을 쓰는게
더 가성비가 될 정도 아닐까 합니다.
소스에도 퍼붓고 이어폰도 저런걸 쓰면 어떨까... 글쎄요?
전 별로지 않을까 싶습니다.
해상도의 극이라는게 실제 우리가 살면서 듣는 소리와 비슷해야지 너무 극한으로 달려도 부자연스럽게 들리지 않을까 하는 게 제 개인 의견입니다.
실생활에서 들리는 소리는 압력이나 온도가 미세하게 다른 공기층을 통과하면서 열화되는 점도 있을텐데...
멘토 들어보시는거 추천합니다.
저도 아직 못 들어봤는데 MEST2랑 꼭 비청해 보세요.
그걸 실행하신 분들은 꽤 높은 확률로 um은 그자리에서 종결하셨다고 하네요.
멀티버스 멘토가 추천에 많이 올라왔었나요?
주로 퍼페추어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