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핑의 신제품 가격이 꽤 높긴 하군요.
달러 가격 나올 때 예상은 했지만 수입해 오는 곳 가격으로 비교하니 더 체감되더군요.
국내에 토핑 수입하는 곳 중 관부가세 포함해서 들여오는 곳의 가격이 대충 이렇게 됩니다.
D70PRO가 83.9만원, A70PRO가 59.9만원인데 이 정도면 거의 플래그십 가격인 것 같아서
기존 플래그십 가격과 한 번 비교해 봤습니다.
D70PRO가 D90SE보다 10만원 정도, D90LE와는 5만원도 차이가 안 나고,
A70PRO도 A90D와 10만원 차이가 안 나는 수준이더군요.
이 정도면 하위 기종 느낌보다는 세대 교체 내지는 PRO급 확대를 노린 형태로 보입니다.
<스펙 비교로 봐도 하위 기종의 느낌이 약해서..>
아직까지는 판단하기 좀 애매한 구석이 많아서 일단 리뷰 나오는 것들 좀 구경해 봐야겠습니다.
댓글 20
댓글 쓰기토핑도 슬슬 부가가치를 높이려는 시도를 하는 것 아닌가 합니다.
조만간 가성비의 토핑이란 말이 무색해지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네요.
소리를 들어봐야 싸다 비싸다를 알겠는데, 처음 스펙과 가격을 봤을 때는 신제품 프리미엄이 있으니 그러려니 했습니다^ 아니면 토핑도 가격을 올릴 수 밖에 없어서 신제품 부터 반영을 하는 것일지도. 제게 당장 물어보면 구스타드 R26 할인을 노리는게 낫겠다는 생각입니다.
족보가 점점 꼬이네요 ㅋㅋ
저러면 90DPRO 라인 생기면 100만원 언저리로 뛰겠습니다.
성능은 뭐 명불허전 토핑이드라구요
https://www.audiosciencereview.com/forum/index.php?threads/topping-d70-pro-sabre-dac-review.44604/
뭐 시장이 증명해주겠죠
짜세 생각하면 솔직히 저 제품 디자인이 오 이쁘다 소리가 나올만한 거라 끌리긴 합니다만....
토핑이 언제나 그랬듯이... 스펙을 최대한 높이고 착색은 빼는 방향이 되겠죠. (제가 선호하는 방향) 다만 이전의 가성비의 장점이 점점 퇴색이 되는게 느껴지네용.
언제나 그랬듯. rme adi-2 가격을 넘어서면 중국산은 빠이빠이 하는 걸로... 해야죠 ㅎ
이젠 진짜 가성비라는 말을 못하겠는데요...
토핑이야 측정치는 항상 최상이니까요.
PEQ 안 쓴다면 rme보다 토핑이죠
출력이 역대최강 헤드폰앰프니... 물량도 그만큼 들어갔겠죠.
->왜이리 비싸지?
HE1을 봅니다
다시 토핑을 봅니다
->왜이리 싸지?
(스펙은 좋긴 한데 들어봤을 때 어떨지가 검증이 안 된 상황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