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인지 알고 답하는 게 중요한듯 합니다.
질문 계시판에 아는 한도내에서
답을 달아 왔는데 의견이나 경험을 나누는건
괞찬은데, 아무리 단순한 질문이라도
섣부르게 답을 내는건 않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음향에는 변수가 너무 많고
늘 케바케인게 너무 많아서 도움을 주자고
이야기 한게 오히려 독인 되는 경우도
꽤 발생하는 듯 합니다.
최소한 왜인지 정도는 알고 답하는게
중요한듯 합니다.
본인이 확실히 이해하고 남에게
말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유명한 누가 말했다. 책에 써있다.
이런식 말고요. ㅡ,.ㅡ;;;
몇몇 ㅈ문가분들이 매번
다른 ㅈ문가가 인정했다.
했을때도. 좀 어이 없었고
트X 위키에서 초딩이 썻을지도 글을 봤다.
라는 근거를 말하는 사람도 황당핬는데
수십년 전에나 맞는 이론이 쓰여 있는
책을 들이 미는 사람도 꽤 있었고요.
하다하다 최근엔
영디비라는 유명 음향 커뮤니티에서
네임드로 보이는 사람이 답변해 줬다.
그 네임드가 i 뭐시기 i 다...라고 하네요.
마니 황당합니다. 그 사람 완전 아무것도
모르는 막귀에 음린이 인데...
댓글 12
댓글 쓰기웃자고 각색한 이야기입니다.
사실 잘못된 최근 질문에 달린
답변을 봤는데
전에 제가 예전에 주워듣고
이야기 한거를 어떤분이
거의 비슷하게 답변하셨더라구요.
완전 잘못된 내용인데...ㅡ,.ㅡ;;;
제가 직접 실험하고 경험한 게 아니라면은 답변을 하지 않습니다.
예전 에 측정치만 갖고 음향 장비 를 평가하는 이상한 분들이 계셨는데 결국 망신을 당하고 커뮤니티에서 차단 된 사건이 생각납니다.
측정 방식이나 모두 신뢰할 수도 없고
어느정도 검증된 자료라고 해도 그걸 뭐든걸
말해 주는건 아니라서 인용시에 주의가 필요하죠.
각 포인트들을 느낀 근거가 되는 곡들과
어떤 점을 느꼈는지 세세하게 남기려고 합니다.
다른 사람이 뭐라 말했는진 모르겠고
내가 그렇게 느꼈으면 된거니까요.
가끔 보면 음향 관련 ㅈ문가인게 뻔히 보이는 사람 있거든요. 틀린 이야기를 너무 당당하게 보이는 사람들...
그런데 오히려 사실 저도 ㅈ문가 수준밖에 안 되어서, 솔직히 제가 그 사람을 지적할 수 있는지, 내가 오히려 틀리고 그 사람이 맞는건 아닌지 무섭습니다.
제 전공 분야는 제가 아주 확실하게 주장할 수 있습니다만, 그 외엔 그냥 저도 잘 모르니까 가만히 있습니다
틀리면 정정하며 되는데 왜 끝까지 자신이
맞고 남은 틀리다고 하고 싶은 건지...
저도 파이터 성향이 있지만 그냥 좋게 좋게
내 의견이 틀리고 몰랐으면 배워서 좋잖아요.
그러니까요. 여기가 무슨 전문가 집단인가요? 음향기기 애호가 분들의 온라인 동호회죠. 동호회의 의견은 의견일 뿐인데...
무슨 가설을 세우고 실험으로 검증한 것도 아니고;;;;
글을 읽다 보면, 때로는 전문가들이 정말 무슨일을 하는 사람인지 조차 모르는 점이 무척 당황스럽습니다;;;
전문가만큼 혹은 그 이상에 열정이 있죠.
그런데 그 열정을 지식으로 혼동하기도 하죠. ㅎㅎ
파보면 파볼 수록 더더욱 난해한게 세상 일인데, 너무 쉽게 결론내려는 경우가 더러 많죠. 청감은 둘째 치고 그냥 측정치만 들이대도 고수 대접받던 시절에 그런 경향이 절정이었던 기억입니다.
지나고 보면 결국 답을 내리기도 어렵고 어느 한 극단으로 치우친 시각으로 본 건 답이 아니었는데 말이지요.
답이 없는 감정이 크게 영향을 미치는 분야죠.
수많은 경험이나 전문적인 견해와 의견도
한방에 바뀌기도 하고요.
구형 커플러 공진 사건은 좀 웃겼어요.
잘 못된 측정 장비를
얼마나 오래 표준처럼 써온건지...
글로벌 척척 박사라고 생각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