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한달이상은 써봐야겠습니다.
iHSYi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처음엔 없었던 치명적인 결함이
한달쯤 쓰다 보면 나타나기도 합니다.
마에스트로 미니 소리 모양 가격 등등
만족 스럽게 쓰고 있었답니다.
제 투탑 메인이 IEM 되버렸죠.
실질적으로 가장 많이 쓰는 IEM이었는데
유닛의 성능은 참 좋은데...
악세서리들이 에러네요.
케이블 2핀 커넥터 부분이
상당히 더 헐거워 졌답니다.
처음에도 너무 잘 들어가도 쉽게 뽑힌다는
느낌이었답니다.
케이블 탈착을 많이 하지도 않았는데
일부러 빼려고 하지 않아도 빠지네요.
최근에 좌우 유닛 모두
아무 충격도 없어도 그냥 스르르 빠지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음감중에 소리가 갑자기 안나와서 보니
유닛은 귀에 제데로 꼽혀 있는데
2핀커넥터가 빠져 있네요. @@
아직은 자주 빠지는 것도 아니고
빠지면 다시 끼면
한동안 꽤나 안정적으로 붙어 있지만
혹시라도 빠져서
유닛을 잃어 버릴까봐 걱정이 됩니다.
쓰다 보니 생긴 또 다른 큰 결함은
이번에도 케이블 커넥터 ㅋㅋ
노이즈가 장난아닙니다.
걸으며 들으면 끼익끼익... ㅎㅎ
마찰음이 나는데 헐거워 져서 그런건지
원래 마찰이 심하게 있어서 헐거워진건지
알수는 없지만 걱정입니다.
케이블쪽 단자만 문제면 커케 하면 되는데
유닛쪽에 암단자쪽의 문제인듯 합니다.
ㅡ,.ㅡ;;;
아직은 불량이라기엔
조금 덜 헐겁기도 하고 ㅋㅋ
다시 고국으로 보내는 것도 귀찮고
이데로 쓰다가 점점 심해지면
잘못하면 마미니 방구석 여포로 써야 할찌도
다행인건 방구석 여포 타이틀을 지녓던
ie200.유닛이 가벼운데다가 매칭해준
오공이 케이블의 이어가이드가
짱짱해서 고정이 잘되어서 큰 움직임만
없으면 실외에서도 쓸만하네요.
iHSYi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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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커스텀 맞출때 그걸로 하시겠냐고 하길래... 다른케이블 사려면 엄청 비싼거 아니냐했더니 그렇다고해서 ㅋㅋ
그냥 2핀으로 맞췄었습니다.
Mmcx와 비슷한데 훨씬? 좋다고 차세대 가격이라고
했지만 evo등의 루시드계만 쓰고 있는 ipx.
리세스드 2핀이라고도 불리우는 QDC.
또하나 있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2등 까고 싶은데... 참고 있습니다. ^^;;;;;;
시간이 지날 수록 진가가 나오는 것들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사운드는 젠하 px100이 더 낫다 싶었는데
지금 보면 사운드도 코스kph40이 낫네요.
지금 HD6xx에 조금 실망 중인데... 더 지나봐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 같으면 신랄하게 깔 수 있는데... 그랬다가 나중에 생각이 바뀌면 수 많은 젠하 팬 분들께 실례를...^^;;;;;
고질병이라고는 하지만 매우 실망스럽습니다.
탐리는 와이프가 자주 쓰고 있어서 저는 강제 오공이이인데 ㅋㅋㅋ
알리 케이블 오면 안빼고 그냥 말뚝으로 써보려고 합니다.
그래도 끊김 발생하면 오공이 봉인하고 다른 녀석을 들이던지 우측 유닛을 따로 구매할지 고민해봐야…
오공이 저음 때려주는 맛이 좋은데 아쉽네요…
일반 MMCX개선?판인듯 한데
접불은 더 나는듯 합니다.
전 커케 경험이 적은데요... 혹시 2핀을 아주 사알짝 벌리는 건 어떨까요? 저항이 생겨서 잘 안빠지지 않을까요? 펜치 같은걸로 구부렸다간 큰일 날꺼고 약간 두꺼운 종이같은걸 끼우고 핀 사이로 좀 흔들어 주는 정도?
제가 솔리스 케이블 쓸 때에 주로 쓴 게 그 방법입니다.
(작은 핀셋의 뒷부분을 사이에 넣어서 밀면 적당하더군요)
다만 이게 움직임이 많거나 하면 다시 빠지기도 합니다..;;
다만 요즘은 최근에 바꾼 케이블이 워낙에 장착이 잘 되어서 그냥 잘 굴리고 있습니다.
2핀에서 주로 사용되는 다른 방법으로는 투명 매니큐어도 있습니다.
<단 이쪽은 케이블 교체를 최대한 안 할 생각일 때에 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커넥터로 노이즈 타고 올라올 경우 해결이 골치아플 거라..)
2핀 개조는 좀 아닌듯 합니다.
휘거나 부러질 수도 있고
접착이나 핀을 두껍게? 하는건
더 위험할듯 합니다.
유닛에 연결한 체 핀이 빠져버릴수도 있죠.
그러면 리쉘+단자교체행...
인간이 그렇게 재현성있는 존재도 아니구요.
청감의 느낌은 너무 쉽게 왜곡되는것 같습니다.
전 처음 들어보고 맘에 들면 그냥 이것저것 몇달 들어보면 평가하게 되더라구요.
다 다를 수 밖에 없을듯 합니다.
청음후기나 출시 직후 나온 리뷰등은
많이 걸러들어야 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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