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잡담

교권이 심연 속으로 빠졌네요 참....

カードキャプターチェリー
660 1 19

저 초등학교 다닐 때만 해도 숙제 안 해오면 매맞고 중•고등 때 가끔 종아리 맞고 그랬습니다 근데 요즘 학생이라는 것들이 하는 꼬라지가 말이 아니네요(쓰고 나니까 무슨 꼰머 같네요 ㅋㅋㅋ) .... 간간히 보긴 했는데 정말 선생이 나한테 맞을까 의구심이 솟구칩니다 교사도 학폭 운운하는 학생들 상대로 교육거부권이라도 줘야지

저게 뭡니까 도대체.... 학부모도 제정신인지 밥 처먹고 뭐 하냐니.... 몰상식한 티도 선을 넘으면 안되지 진짜 안하무인이 따로 없네요 교육 실태가 요모양이니 교사할 마음이 뚝 떨어집니다 ㅠㅠ

신고공유스크랩
연월마호 연월마호님 포함 1명이 추천

댓글 19

댓글 쓰기
profile image 1등

ㅡ ㅡ;;; 어.. 혈압이...

14:18
23.05.16.
profile image 2등

학부모들이 변한것도 큰 문제죠 예전엔 혼내서라도 사람만들어주십쇼하는 스탠스였다면 요샌 니가뭔데 우리애한테 뭐라하냐는 부모가 태반이라... 

14:26
23.05.16.
profile image
카스타드
그거랑 그놈의 인권위랑 둘이 콜라보해서 환장쇼ㅋㅋ
14:54
23.05.16.
profile image
카스타드
그 부모 에 그 학생 입니다.
15:12
23.05.16.
profile image 3등
학교로 특강 8년째 다니고 있는데요. 영상에서 수준은 양반입니다. 진짜는 뉴스에 올리지도 못해요. 학교들도 이미지 작살나서 외부로 못 알리게 하거든요.ㅋㅋㅋㅋㅋ. 저도 약간 사명감 가지고 했었는데 한 3년전부터 내려놓고 돈으로 보고 딱 업무수준 이상하지 않아요. 애들이 따라와야 뭐하죠..ㅋㅋㅋㅋ
14:57
23.05.16.
90박인혁
ㄹㅇ 수업 시작하면 문제집만 푸는 애들이 반, 뒷자리에서 유튭 보거나 자는 애들이 태반이던게 생각나네요 이럴거면 뭐하러 학교에 다니는지 의문입니다 ㅋㅋㅋㅋ
15:50
23.05.16.
profile image

요즘 학부모들의 아이들 학교생활 관심사 1번은 학업이 아니라 교유관계 같은 relationship이라고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기특하다 했는데, 그 이유가 알고 보니 어짜피 공부는 학교가 아니라 학원에서 배우기 때문이라 합니다. 

예의가 없는 학생이나, 그것을 가르치지 못한 학부모도 문제지만, 학업이 목적이 아닌 장소에 학생들은 하루 종일 무엇을 위해 강제로 앉아 있어야 하는지, 교육 시스템을 이렇게 만든 기성세대도 반성해야 한다고 봅니다.

학교의 존재 이유와 교사와 학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바는 계속 바뀌고 있는데, 똑 같은 형식을 유지하는 것이 맞나 생각해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15:11
23.05.16.
profile image

기본 도 안된 부모와 그 학생 답습니다. 개념을 완전 거꾸로 가셨네요.

15:11
23.05.16.
profile image
교권이 참 많이 떨어졌습니다. 요샌 선생님도 참 하기 어려운 직업인것 같아요.
15:30
23.05.16.
숙지니
임용고시도 드럽게 어려운데 어렵사리 들어가도 보람을 느끼기는 힘들 것 같네요... ptsd 안 생기는 걸 다행으로 여겨야 하나 이게 직업입니까?! ㅠㅠ
19:26
23.05.16.
요즘 제 또래 이하로 가면 진짜… 애들이 그냥 매너가 되게 없더라구요… 저도 아직 미자지만 저도 그냥 꼰대 할랍니다… 친구들도 저한테 맨날 애늙은이라고 하는데 무개념보단 야늙은이가 나은듯 합니다…
15:41
23.05.16.
profile image

비싼 돈내고 다녔으면 저렇게 못 할텐데 말입니다.

18:17
23.05.16.
profile image

어제 뉴스보니까 학부모들이 교사가 자기 아이한테 집중 안한다, 뭐 그딴 이유로 아동학대로 경찰신고하고 그러더라고요.

그런 부모가 키우는 것 자체가 큰 의미의 아동학대가 아닌가 싶더군요...

그래서 교사들이 직업만족도가 바닥을 파고 지하로 내려가고 있다고 하네요...

18:22
23.05.16.
센티베어
애 키울 줄 모르는 부모는 전인교육 다시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회화 훈련이 부모의 책임인데 저러고 앉았으니 짐승도 저거보단 잘 하겠습니다 ㅉㅉ....
19:27
23.05.16.
profile image

제가 부모의 나이가 되서 보니 제가 제일 싫어하고 혐오했던 사람들이 거의 대부분 선생이더군요. 

돈바라고, 어린 애들 미친 놈처럼 두드려 패고,  못 살는 집 애들 차별하고....

제동생 공부 못한다고 우리 어무이 불러 은근히 뭐 바라고 하던 쓰레기들을 보고 살아왔으니.... 

이제 커서 보니 내아이의 선생이 이쁘고 고맙게 보이기 쉽지 않기도 합니다. 

냄새나고 연기나는 곳에서 뭔가 많이 얽혀있습니다.

03:03
23.05.17.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베이어다이나믹 한가위 특별할인 14 영디비 5일 전20:51 2062 +8
잡담 [무나] 거치형 입문용 장비 세트 64 연월마호 24.09.07.02:28 1902 +45
8월 활동 이벤트 공지 및 상품 안내! 14 영디비 24.08.20.19:32 7908 +14
영디비에서 일해보고 싶지 않나요? 7 영디비 24.08.09.17:47 1.4만 +17
잡담
image
영디비 17.01.10.19:44 5056 0
잡담
image
레환사 17.01.24.23:31 4833 0
잡담
image
영디비 17.01.25.12:01 5118 0
잡담
normal
아이오엘 17.01.26.09:12 5372 0
잡담
image
NOX 17.02.18.20:08 4797 0
잡담
image
KIMBBAM 17.03.02.22:46 4362 0
잡담
image
KIMBBAM 17.03.02.22:51 4963 0
잡담
image
영디비 17.03.03.22:52 4985 0
잡담
image
영디비 17.03.06.12:45 4724 0
잡담
image
영디비 17.03.10.12:45 4264 0
잡담
image
NOX 17.03.21.22:28 4864 0
잡담
image
영디비 17.03.22.00:21 4386 0
잡담
image
KIMBBAM 17.03.28.15:57 4416 0
잡담
image
레환사 17.03.30.16:35 4217 0
잡담
normal
현실감각 17.04.07.18:27 3904 0
잡담
normal
Hibiki 17.04.08.20:41 5148 0
잡담
normal
scott 17.04.24.11:14 4316 0
잡담
normal
제로ms 17.04.26.05:55 4617 0
잡담
normal
영디비 17.04.27.14:02 4480 0
잡담
normal
영디비 17.05.03.00:18 3797 0
잡담
normal
싸비 17.05.03.08:15 4204 0
잡담
image
싸비 17.05.04.10:48 4203 0
잡담
image
KIMBBAM 17.05.10.16:55 4738 0
잡담
normal
KIMBBAM 17.05.10.18:10 5059 0
잡담
image
싸비 17.05.11.09:59 5877 0
잡담
normal
예림이아빠 17.05.12.12:09 4170 0
잡담
image
싸비 17.05.15.19:25 4318 0
잡담
image
영디비 17.05.17.09:42 3955 0
잡담
image
싸비 17.05.17.11:25 4367 0
잡담
normal
예림이아빠 17.05.17.17:01 5577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