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레가토를 받고 몇 시간 들어봤습니다.
에르마리트
350 3 8
처음 들었을 때부터 강렬한 저음이 확 꽂히네요.
저음이 풍부하지만, 중고역대도 선명하게 잘 들려서 먹먹한 느낌이 없는게 신기하군요
바로 직전까지 타임리스ae를 주로 사용했는데, 다른 영역은 비슷한 소리를 들려주면서 저음이 추가된 느낌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스피커에 서브우퍼를 추가했을때의 느낌이랄까요
조용한 집에서 들을때는 어쩔 수 없는 체급차이가 느껴져서 좀 거슬리는 부분이 있지만, 출퇴근길 대중교통에서 들으면 그런거 모르겠고 그냥 신나고 재밌습니다
그나저나 박스를 열자마자 등장하는 성경책의 압박은 상당하네요 ㅎㅎ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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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성격책의 압박이 대단한가봅니다. 한 성격? 하나 보군요. ㅋㅋ
10:03
23.05.17.
플랫러버
음 ㅋㅋ 네
10:18
23.05.17.
플랫러버
무슨 말씀이신가 했는데 오타가 있었네요 ㅎㅎ
10:24
23.05.17.
2등
금주에는 꼭 들어봐야겠군요. :)
10:11
23.05.17.
Gprofile
상당히 재미있는 소리를 들려줍니다 ㅎㅎ
10:32
23.05.17.
3등
저도 타임리스 ae랑 레가토 둘 다 보유중인데 타임리스 ae 정도 저음이 저한테 더 맞는 거 같더라구요 ㅎㅎ
레가토 메탈이나 락, 전자음악 들을 때 더 울림도 좋고 타격감도 좀 더 좋긴 한데 타임리스 ae가 전체적인 밸런스는 더 좋더라구요. 아웃도어에서 써봤는데 레가토 생각보다 차음은 잘 안되서 볼륨을 더 키우게 되긴 합니다.
10:14
23.05.17.
Skylit
저도 비슷합니다. 주력으로 사용하기는 힘들고 기분전환 용으로 가끔 사용하면 재미있을 것 같네요
10:34
23.05.17.
헤외에서는 평이 너무나 안 좋아서
공구 한다 했을때부터
그냥 침묵을 지키고 있었는데,
단점은 있지만 장점도 있고
공구가격이 깡패로 결론이
나는듯 하네요.
공구 한다 했을때부터
그냥 침묵을 지키고 있었는데,
단점은 있지만 장점도 있고
공구가격이 깡패로 결론이
나는듯 하네요.
19:34
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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