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se qc earbuds 2 청음해봤습니다.
사실 뭐 청음보다는 착용감에 중점을 뒀습니다.
기존 1의 경우 크기도 크지만... 이어팁이 그렇게까지 좋진않았어요.
예전의 stayhere 팁의 경우 굉장히 야들야들합니다. 그래서 뭘 껴도 부담감이 없었죠.
근데 earbuds 1 의 이어팁은 상당히 튼실해요. 사이즈가 완벽히 맞을리가 없다보니... 부담스럽습니다.
안편한건 아니지만 극강의 편안함과는 거리가 좀 있습니다.
2는 어떤귀라도 맞출수 있다! 라고 자신했다길래... 좀 기대감을 가졌고 착용해보니.
확실히 1보다는 많이 낫습니다.
외이도 들어가는 부분과, 콘차 맞추는게 별도의 팁으로 존재하다보니 조합을 맞출수 있을꺼 같네요.
3x3 으로 9가지 조합을 맞출수 있는데 뭐...사실 젤 큰 사이즈는 안맞으니 제낀다고 해도 2x2로 4가지는 됩니다.
1에서도 이도는 small이면 충분해 보였는데 콘차부분이 medium은 되어야 맞더라구요.
올해 하반기에는 qc earbuds2 혹은 Beats Studio Buds+ 가 괜찮은 딜로 뜨면 기추를 하지않을까...
예상되네요 ㅋㅋ
ps : jbl live pro2 의 경우, 꼬다리 나와있는게(stem 방식) 은근히 정확한 핏을 맞추기 어렵게 만드는 요소인거 같습니다.
시외버스에서 사용시에는 버스마다 다른데... 좀 틱틱 거리는 소리가 날때도 있습니다.
근데 가격 생각하면 매우 좋은 기기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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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Beats Studio Buds+ 도 anc 만만치 않게 나오지않을까요?
아무래도 에어팟프로2 사용했던 부품들 들고올테니까요 ㅎㅎ
뭐 영디비에서도 리뷰 해주실테니... 기다려봐야겠져 ㅋ
근데 qc 2 착용해보니 상당히 좋긴하더라구요. 소리는 뭐... 1도 괜찮았어서 딱히 변화는 모르겠고요.
에어팟2 버즈2 시리즈 빼고 양사 제품 다 써봤지만 만족도는 이어버드2가 저는 제일 좋더라고요.
회사 현장이 많이 시끄러워서 내려가면서 끼고 가면 ㄷㄷㄷ하더라고요 ㅎ
청음샵에서는 왼쪽이 빈다는 느낌이 강했는데 물건받아서 들으니 정착용 잘 됐던 기억이 있습니다.
소리 자체는 1하고 큰 차이는 없게 들리긴했습니다.
음악은 거의 안듣고 뉴스 정도 듣는데 anc는 그야말로 대단하다…외에 할 말이 없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