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스마트폰 휴대는 어떻게?
폰이 큰놈이 두개다 보니 어떻게 들고다닐지 걱정이 됩니다.
배가 나와서 바지 주머니에 넣으면 바지가 흘러내리고..
백팩을 메고 다니긴하지만 주머니들이 작아서..
등산배낭에 붙이는 보조가방 생각했었는데 사람들이 결사적으로 말리네요.
그래서 생각해본게 이렇게 스트랩에 폰 매달고 다니는건데요.
두대를 각각 팔과 목에 걸고..
백팩에 수염에 헤드폰까지 묘사하니.. 이건.. =ㅅ=;;
너무 시무룩해보여서 웃는 그림 하나 추가합니다. ㅋ
댓글 29
댓글 쓰기폰과 스트랩을 연결하는 선이 가늘어서 믿음직스럽지 않아 보이네요. 손목에 목에 주렁주렁 매달고 다니는 것도 불편해보이고 백팩에 넣으시는게 좋아보입니다. 큰 주머니가 있는 백팩을 구해보시는 건 어떨까요?혹시 백팩이 유니폼같은거라 교체가 불가능한가 싶기도 합니다만..
그나저나 그림 잘 그리십니다. 보고 기분좋은 웃음지었습니다. 좋은 해답을 찾으셔서 자화상에도 미소를 불러오길 바래요.
슬링백 같은거라도 하나 메고 다니는게 좋을 것 같네요;;;
제가 말씀드린건 대략 요런정도의 약간 큰 힙색 같은 타입이어서 백팩과 동시 장착은 좀....ㅎ;
작은 사이즈라도 저런 느낌이나 한쪽 어깨에 메고 다니다 보니 백팩이 하나 더 추가된다고 하면 많이 걸리적 거릴듯요
뭐 저 상황이라면 휴대폰 케이스에 랜야드 하나씩 달아서 앞쪽 가방끈에 카라비너로 고정하는 게 제일 나을까 싶긴 한데 이럼 뭘 입어도 등산으로 보이겠군요...
전 거의 항상 손에 쥐고 다녀요
다 소화할 수 있는 백팩을 새로 하나 장만하시는 게 가장 효율적이지 않을까요. 백팩까지 메고 뭘 또 장착하기가 좀 그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백팩 부착 가방은... 세트제품으로 전용으로 나오는 그런경우가 아니라면 별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스마트폰 무게가 점점 무거워지면서 스트랩을 달 수 있는 케이스 조차 흔하지가 않더라고요.
저는 MagSafe 형태의 Ring을 사용합니다.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하더라고요.
그림 귀엽네요 ㅎㅎ
저도 아이폰/안드로이드 2개를 가지고 다니는데 안드로이드는 사실상 LDAC/aptX adaptive 용도라서 통화나 메시징은 아이폰으로 합니다. 만약 통화를 2개 번호로 하셔야 하면 아이폰에 eSIM을 활용해서 2개 번호를 사용하는 것은 어떠신가요. 그러면 손에는 1개만 들고 다니면 될 것 같은데요. 저는 안드로이드 구입할 때도 항상 2개 USIM이 들어가는 모델을 구입합니다.
특히 귀를 막으면 주의력이 더 떨어지는데..
지하철 문이라도 낑기면.. ㅜ ㅜ
남 신경쓰지말고 백팩에 보조가방 가시죠!남자니까요.ㅎ
이쁜 크로스백 하나 어떠신지...
투미 크로스백 하나 쓰는데 생각보다 깔끔하게 생겨서 여기저기 입어도 딱히 튀지 않더라구요...
아니면 저는 쿠팡에서 카메라백으로 시킨건데 요런 디자인도 꽤 이쁜듯? 합니다 전 걍 폰은 안에 넣고 케이블만 덮는 뚜껑? 옆 틈으로 빼서 쓰는데 꽤 괜찮더라구요
한동안 이런게 유행했었지요. 저는 끈으로 된거를 사용했었는데 최근꺼는 튼튼해보이는군요.
연초 핸드폰 지갑 넣고 다니려고 갖고 다니는데 폐하 짐까지 들도 다니니..가방 모찌…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