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무선 이어폰 간단 사용 소감 (EARIN M2, VIE FIT)
국내에서는 생소한 완전무선이어폰 2개를 최근에 사용했습니다.
EARIN은 사실 완전무선이어폰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만한 회사이실겁니다
1세대 제품은 제품출시에 의의가 있었지만, 연결성과 소리는 극악의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ARIN M2는 그 후속작으로 몇 번의 출시연기가 있었지만 2월말에 일본아마존에 소량 풀린것을 구매했습니다.
2월말 부터 2달정도썼는데 연결성은 정말 많이 좋았습니다. 대쉬 프로급 정도의 연결성이었습니다.
아이폰8플러스에서 사용했었습니다. 사용시간은 스펙상 한번 충전에 4시간이지만 3시간 사용하면 알림을 알리고
3시간 30분정도 썼었습니다. 디자인과 휴대성을 보고 구매욕구가 올라왔던 제품이라 거기에는 만족합니다.
다만 제 기준엔 폼팁을 쓸 때 저음이 너무 많아서. 실리콘 팁으로 바꿨습니다. 디자인은 맘에 들었지만
가성비는 떨어지는 그런 제품이었습니다.
VIE FIT은 킥스타터 펀딩제품을 최근에 받아서 썼습니다.
3일정도 되었는데, 한번 충전에 4.5시간과 그리고 소프트쉘을 사용한 점이 끌렸습니다.
유닛은 확실히 큰편입니다. BEOPLAY E8정도의 크기입니다. 그렇지만 착용감은 확실히 E8보단 좋았습니다.
소프트쉘을 쓴 것이 착용감에 큰 기여를 한 것 같습니다.
소리도 가격생각하면 준수했습니다. 79불짜리였습니다 정가는 149달러로 알고있습니다. 다만 연결성이 떨어지더군요.
몇 개 더 펀딩한 제품들이 있는데 무사히나 왔으면 좋겠습니다. 오면 간단한 소감 남기겠습니다~.
사진은 발퀄입니다 ㅠ
이번에 나오는 애플 커널형 완전무선 기다리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