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 형상에 대한 고찰
대체 뭐때문에 불편한감이. 특히나 tws 에서는 완전편한거 찾기가 이리 힘든가.
하고 커스텀 이어폰 모양과 비교관찰해봤습니다.
비교 대상은 64audio A4t, bose qc earbud 1, jbl live pro 2, 7hz timeless AE 정도입니다.
일단 제 귀가 어떻게 생겨먹었는지 확인을 해봅니다. A4t 를 더듬거립니다.
이도의 각도는 앞쪽으로 45도 수준으로 꺾여있습니다.
그리고... 이게 생각보다 재밌는 점이었는데요.
왼쪽 귀의 경우 타원의 모양이 위아래가 가장 얇았습니다? ㅡㅡ;;;
반면 오른귀의 경우 가장 얇은부분의 각도가 40도 정도로 기울어져있습니다.
거참... 이렇게되면 대부분의 타원형 이어폰들은 위아래로 긴 모양입니다.
근데 제 왼쪽귀는 조금만 들어가면 수평으로 길어야 편하다는거죠 ㅎㅎ...
그러다보니 아무래도 좀 더 큰 이어팁을 껴야 밀폐가 제대로 되고, 장시간 사용시 통증이 발생하고요.
에레이... ㅡㅡ;;;
항상 왼쪽이 불편한 이유가 있었어요...
거기에다가 한술더 떠서 타원의 정도가 왼쪽이 손으로 만져봐도 더 심하네요. (원형과 거리가 멀다는 뜻)
오른쪽은 상대적으로 원형에 가깝습니다.
timeless AE 의 경우는 각도가 잘 맞는편이고, 굉장히 부드러운 이어팁으로 매칭시켜놔서 착용감이 괜찮았나봅니다.
댓글 5
댓글 쓰기45 도면 5005착용하실때 각도는 딱 맞으셨으려나요ㄷㄷㄷ
저는 항상 뭔가 떠 있게 되는 ㅠㅠ
저는 쉘 이 크면 귀가 아픕니다.
폼팁들이 가끔 꼭 필요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