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론홈이 제 역할을 해야할 곳
오랜 만에 넷플릭스에서 우리의 지구 '천해'편을 봤네요.
대략 120인치 정도되는 빔프로젝트 방이 아미론 홈이 제 역할을 해야할 곳입니다.
평소에는 스피커시스템으로 듣는데, 좀 조용하게 들어야할 때, 집중력 있게 들을려고 할 때 사용할 목적입니다.
스피커로 듣는 것도 나쁘진 않습니다만, 아미론홈으로 들으니 좀 더 집중력이 높아지고 해상도가 약간 높아진 것 같긴 합니다.
스피커의 큰 소리가 없어진다는 장점이 있겠지만 이걸 듣고 있는 난 체감하기가 어려운 상황이긴 하죠.
헤드폰 앰프도 바꾸었고, 아미론홈도 들였으니 이제는 AV(?)감상에 집중해야 할 거 같습니다.
추가로 넷플릭스의 '우리의 지구' 편을 꼭 보시길 추천합니다.
우리가 말로만 듣는 전설같은 이야기들이 정말 멋진 화면으로 펼쳐집니다.
댓글 12
댓글 쓰기벽을 바로 사용해서 방은 작습니다.
저도 한번씩 꿈꾸게 되는 방 세팅이시군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ㅠㅠ
정말 부럽네요.
현실은 배민에 '텅'이 뜹니다.
그나마 이걸로 재미를 챙깁니다.
엌ㅋㅋ 전 처음에 무슨 말씀인가 했어요. "텅"은 처음 보는데요?
아니 주변에 족발보쌈집만 없다는 거 아닌가요? 나머지 카테고리는 있을 수도?
전 종목이 다 '텅' 이긴 합니다.
직접 만든 함박스테이크에 모짜렐라피자 토핑입니다.
나도 이런거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시켜먹지 않기 때문에 해 볼 일이 없었는데 이번해 해볼려구요.
빌드업이 힘들군요.
만두 속 만드는거와 거의 같거든요.
만두는 그걸 만두피로 싸야하고, 이건 동글동글 모양 내고 가운데 살짝 눌러서 냉동실로 가는 거라서 제작 과정만 보면 이게 더 쉽긴 합니다.
120인치 화면으로 AV를 보면 실물 크기로 보... 아.. 아닙니다... 허허...
사람의 경우 대부분 실물보다 큽니다. 근데 뭘 상상하시는 거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