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70 Velvet 판매자 요청으로 취소되었네요.
지난 5월8일에 지마켓/옥션 스마일데이에 토핑 상품들이 추가되어 E70 Velvet을 주문했었는데, 어제까지 배송이 안됐는데 옥션에서 구매대금을 판매자에게 말일에 보낸다고 통보가 와서 상품 미수취로 holding 해달라고 요청했더니, 오늘 Auction에서 환불처리 되었다고 통보가 왔습니다. 금액 우측에 (판매자요청)이라고 써있네요. 저는 상품이 아직 오지 않았으니 대금이체를 하지 말고 기다려달라는 요청이었는데 판매자가 취소를 했다니 황당합니다. 결국 아직까지 물건을 보내지도 않았다는 것이 아닌가 하네요.
역시 해외구매대행은 많은 분들이 거래하신 업체를 통해서 해야 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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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대금이체 요청을 기다려달라고 구매자가 요청하면 배송안되게 맞다고 옥션에 대답하면 될 것을 판매자취소를 한다는 것은 여러가지로 석연치가 않습니다. 더군다나 아직도 상품설명에는 해외배송상품으로 배송기간 1주 소요라고 정정하지 않고 있네요.
물량이 부족하다고 난리 가 났던데.. 역시나.. 생산량이 못따라가는 모양이네요..
아, 스마일데이에 참전된 직구 품들 이런거 많더군요.
저도 발송 안하는거 문의 씹더니 어제 똑같이 판매자 요청으로 취소 하더군요.
언제 배송하냐고 물어봤을 뿐인데?
신용 있는 업체들 알아봐야됩니다.
저게 결재한다고 바로 판매자한테 돈이 들어가는게 아니죠?
요전에 떠들석했던 개인정보 입수용 미끼상품이 생각나긴 하네요. 의심스럽습니다.
고객 수령-> 고객이 직접 구매확정하거나
일정 시간 후 자동 구매확정되면,
자동으로 셀러한테 정산되는 구조입니다.
다만 카드등의 결제를 하고 오랜 시간이 걸려서
카드사 정산이 지난 경우... 고객은
실제로 환불 처리받는데 시간이 좀 걸리죠.
옥션을 거치기 때문에 입수할 수 있는 개인정보가 별로 없을 것 같고, 제가 구입신청한 물량도 아직 상품의 판매물량에 counting 되는 것으로 보여서, 판매물량 부풀리기가 가능한지는 모르겠습니다.
한참을 기다리신거 같은데;;;;;;
판매자가 미심쩍은 경우라서 아예 취소되는 것이 속편하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스마일데이 상품이라서 지마켓/옥션에서 알아서 믿을만한 셀러로 선택했거니 했는데, 앞으로 기대하면 안되겠네요.
MQA 지원을 안해서 자산님께는 계륵이었을 겁니다.
그렇게 위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