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마이너한 것에 올인해 왔었는데...
alpine-s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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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음향은 보청기처럼 생긴 ER-4S 기반이었지요.
...사진은 무조건 코닥코닥... ㄱ-;; 였는데.
여러가지 이유로 해서;;
코닥코닥은 못하고 코닥올림푸스로 선회했고... 이건 가족들의 일상 기록용이 되었지요.
서브는 파나소닉...
그리고 묵직한 메인이 필요하다고 여겼고, 그건 어디까지나 코닥 기반이기를 바랐는데, 안 되더군요.
결국 돌고 돌아서 니콘 메인 바디를 들이게 되었습니다. CMOS가 아닌 CCD 상급기로!!
렌즈 갈아끼는 것도 일인데, 붙은 렌즈가 18-200이면 굉장히 편하지요.
음향이든 사진이든 희안한게 제 취향이 매우 공통되게 드러나는 것 같아 재미있습니다.
한편;;
그렇다고 코닥 센서 바디를 등한시 하는 건 아녀서;;
그 녀석을 위한 망원렌즈도 열심히 알아보고 있습니다.
18년 된 바디임에도 센서빨 하나로 주광에서의 DR과 계조는 체감상 최신 바디들 못지 않더군요.
코닥 센서 어디 안 갑니다.
alpine-snow
윤석빈님 포함 5명이 추천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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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01:21
23.05.27.
idletalk
같은 생각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ㅋ
저는 ER-4 시리즈의 고고함은 꽤나 마이너한 취향인 것 같아요.
음향기기는 꼭 어디든 빗대어 표현할데가 있기 마련인데, ER-4는 유독 그게 난감하네요.
하다못해 물도 공기도 아니고;;
저는 ER-4 시리즈의 고고함은 꽤나 마이너한 취향인 것 같아요.
음향기기는 꼭 어디든 빗대어 표현할데가 있기 마련인데, ER-4는 유독 그게 난감하네요.
하다못해 물도 공기도 아니고;;
11:26
23.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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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4가 왜 마이너지...? 하다가 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