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뻘글)"나에게는"라는 주어가 생략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어떤 음향기기가 좋다 혹은 나쁘다.는
평가등에는 늘 "나에게는" 이라는 주어가
생략되어 있습니다.
몇몇 ㅈ문가들은 대중의 취향이라던가
트랜드등을 들어서 나에게만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좋다. 나쁘다.
단정을 지어버리기도 하고,
더더욱 ㅈ문가 답게 스펙이니 측정치로
자신만의 의견을 뒷받침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누가 뭐라고 라던
아무리 객관적이고 수없이 많은 검증이
있다고 해도 기기의 좋고 나쁨을 말하는데는
늘 "나에게는" 이라는 가장 중요한
주어가 생략되어 있습니다.
댓글 21
댓글 쓰기그냥 취향인데 왜 인정을 받고
왜 평준화 하려는지 모르겠습니다.
각자의 개인 취향은 다 있는 것이고 저 사람은 저렇게 생각하고 듣는구나
참고할게 있으면 참고해야지 수준으로 접근하면 되죠.
뭐 그리 어렵습니까?
직업상 오만 사람들 다 만나는데 진짜 사람은 가지각색입니다.
그래서 어지간하면 이런 커뮤에서도 그 사람에 대해서 저런 사람이구나
개인 생각이 있더라도 그대로 받아들이고 존중하려고 합니다.
다만 자기 취향을 남에게 강요 한다던지 하는 건 정말 참기 힘들 때가 저도 간혹 있는데
커뮤에 분란을 조성하기 싫어서 그냥 조용히 지켜보는 사람이 많은 줄로 압니다.
저도 그 중 한명이고요.
저는 혹시라도 그런 느낌이 드시는 분이 계실까봐 정말 조심한다고 하는데...
사람 성격이 각각이니 받아들이시는 것도 각각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단순 기기 구매나 후기를 올리는 걸 강요라고 받아들이는 분도 있을 것 같아서 정말 조심스럽긴 합니다만
그것조차 은근한 강요가 될까봐 걱정된다면 조용히 구매하고 혼자 즐기면서 영디비 눈팅만 하면 되겠지요.
하지만 물건을 사놓고 산 사실을 감추려고 커뮤를 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허허허
대놓고 기기 리뷰나 사용기에 그거 보다 이게 더 낫다 정도면 은근하다기 보단 직접 강요라고 할 수 있겠죠.
걸려 듣겠지만
"나에게는" 이라는 주어만 있어도
조금 나을듯 해서 쓴 글입니다.
iHSYi님도 항상 말머리에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를 다시죠.
저도 거의 빼먹지 않고 제 주관에 의한 글이라는 걸 명시하고 글을 쓰는 편입니다. 가끔 빠지기도 하던가...? ^^;;
그걸 달아놔도 문장에서 느껴지는 느낌이란게 있기에
주관적이라는 말머리를 면피로 해서 은근한 강요가 되지 않는지
제가 쓴 글을 여러번 읽어보고 퇴고를 충분히 한 다음에 올립니다.
그렇게 정성스럽게 글을 작성해도 받아들이시는 분이 은근한 강요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실 겁니다.
사람들이 어울리는 커뮤는 그래서 어렵습니다?
사람이란게 어울려서 분란없이 지내는거 쉽지 않아요. ㅎㅎ
저인듯 합니다. ㅎㅎㅎ
그래도 내가 누렁이를 봤을때
검정색이었다. 가
누렁이는 검정색이다 보다는
나으니끼요. ㅋㅋㅋ
아 전 iHSYi 님 충분히 존중합니다. 오해는 하지 마시길...
인간관계... 특히 면대면이 아니라 글로만 만나는 이런 관계는 특히 오해를 부르기 쉬울것 같아요.
그 사람의 의도나 뉘앙스가 정말 왜곡되기 십상이라...
그냥 맘이 편해지십시오. ㅎㅎ;;
저 사람은 저런 가보다. 나는 나대로 커뮤생활을 해야지... 전 그런 마인드입니다. ㅋㅋ
아 이것도 은근한 강요가 되는 건가요? ㅎㅎ;; 참 어렵죠 인간관계...
저는 오히려 자기 주장을 강하게 하는 사람이 좋습니다. 결국 강요를 하는 것도 아닌 이상에야 그분들이 모아놓은 것들이 좋은 참고자료가 되거든요.
애초에 사람 귀도 뇌도 다 다르게 생겨먹었으니 자료에다가 본인 기준을 즐겁게 적용시키면 되는거 아닐까...
결국 수용자가 자기 주장을 얼마나 강하게 가져갈 수 있냐가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ㅎㅎ
강하게 자기 생각을주장하는건
저도 좋아합니다.
전에 어떤분이 이런글 자주 쓰는
사람치고는 자기 주장이 강하다고
칭찬하셨죠. ㅋㅋㅋ
내가 듣기에 이렇다는 걸 알리고
공유하는건 좋고 감사한 일이죠.
내 주장인데 꼭 누구에게나
적용되는불변의 진리인양
포장하려고 하거나
다른 사람은 다르게 들었다는걸
인정하지 않는 부분이
문제가 되는듯 합니다.
정답이죠.
주장글들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면서 귀얇으면서
싸우기?좋아하는 저같은 사람은
반응하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하고
그냥 이런 의견도 있구나 하고
넘겨야 되는데 ㅎㅎ
그쵸.. 결국 음향은 사람마다 귀가 다르고 취향이 다른데... 저도 늘 무언가에 대한 의견을 말할때 제 취향에 어떠하다 라는 식으로 말하는게 편하더라고요... 이게 컴퓨터나 카메라같은 취미를 좀 하다보니 주변에서 워낙 이것저것 추천 해달라 하고 막상 해주면 안듣고 본인 의견만 말하고.,.. 이런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냥 제 취향은 어떠한데 본인 취향은 모르니 써보거나 직접 더 찾아보고 결정해라 다만 나는 이게 내 취향이다 정도로만 하고 끝냅니다.. ㅎㅎ
추천해 달라거나 의견을
물어봐서 말하면 그건 어떻고
하면 니돈니산이야 라고
말할 수 밖에 없지요.
진심으로
애플을 계속 써오시는
회장님 덕에 4개나 있는데
다 거의 새제품잊니다.
왜 좋다고 하는지
도저히 이해 못한
2개의 이어폰중 하나지만 ㅎㅎ
취향 존중합니다.
각자의 감각 기관이 매우 개인적이고 꽤 오차가 많이 존재한다는게 사실인데
그래도 남도 나와 같이 느끼기를 희망하죠.
사실이긴 하지만 그래도 혼자는 싫으이까요.
누군가 나와 같은 걸 접하고 비슷하게 느낀다는데서
사회적 소속감을 느끼고 싶은 욕구가 원인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왠만하면 다들 외로운건 싫으니까요..
옳은 말씀 입니다.
젊었을때는
세상 VS 나 혼자.
인것도 잘 즐겼는데
나이가 들면서 좀 외롭네요. ㅎㅎ
내가 좋은 건 좋은 것이고 다른 사람이 봤을때는 다르게 생각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 의 입장에서 대해서는 간섭을 하지 않습니다.
사실 이걸 모르시는 분들이 많다는 게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