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G...RU7 언박싱 + 첫인상.

 OMG... 역시나?  R2R이 아니네요. ㅋㅋ 

실수로 산 ㅋㅋㅋ Cayin RU7 USB동글덱이 왔습니다.

 연휴가 끼어서 배송 시작은 느렸지만 

바로 엎어지면 코 닫는 거리에서 오는 거라서 하루만에 빠르게 도착했습니다.

결론만 첫인상은 간단히 정말 대만족입니다.

 사실 걱정을 꽤 했는데

 아무래도 위에 사진에 있는 ㅋㅋ (구글맵 사진이라서 누구나 열람이 가능한 사진입니다.)

일반 가정집에서 새벽3시에 배송장을 보내는 비지니스라서 좀 걱정이 됬습니다.

 그리고 사이트에는 직접 수령인이 사인해야하는 필요한 비싼?배송을 주로쓴다 했으면서

실제로는 일반 배송이었습니다. 혹시라도 배송 변경해야 되나 해서 송장을 몇번이나 확인.

 게다가 패키지도 배송사인 UPS 공식포장이 아니라 개인포장...

정식계약을 하고 많은 배송을 하는 곳이라면 미리 컨트렉을 맺어서 

공짜로 제공되거나 저렴하게 살수 있는 배송사 포장을 씁니다. 

(비용을 아끼기 위해 배송 대행 서비스 기본서비스 패키지만 구매한 곳일수도 있겠네요.)

하얀 뽁뽁이 완충제 처리가 된 비닐백에 (집에 들어오기전에 뜯어 버려서 ㅋㅋ 사진 없습니다.)

 다시 뽁뽁이 완충제로 2차 포장되어 왔습니다.

  저 같은 사람외엔 아무도 안 보겠지만 박스 마감이 조금 별로입니다.

 밀봉 포장안쪽으로 박스 뒷면이 조금 찌그러지고 울었네요.

사진은 전면이라서 안보이고 후면을 봐도 일반인?의 눈에는 거의 안 보입니다. ㅋㅋ

 옆쪽에 비닐 한줄을 쭈욱 뜯어내는 나름 갬성 밀봉 포장.

뎁떄문에 매일 보는 익숙한 문구. 네버다이 네버어게인... 이 아니고

NEVER BE THE SAME AGAIN. 

CAYIN의 우리기기는 다르고 한번 들으면 다시는 딴거 못들을껄? 이라는 자랑문구....

 단촐한 구성품입니다.

유닛을 빼어 들고 왜 전원이 안들어와 충전이 하나도 안 됐나, 이러다가 아 이거 일반? 꼬다리덱이야 이랬답니니다. ㅋㅋ

USB C to C 케이블이외에 악세사리구성인데 

AtoC는 만듬세나 탈착형 고리, 재질등등은 좋은데 

크기를 작게 하려 해서 그런지 연결시 케이블의 C단자가 마니 노출됩니다.

 케이스랑 같은 인조가죽에 로고가 음각되 있는 초소형 홀스터는 혹시 장난감 컵받침?

그냥 로고 스티커 인가 했는데 혹시나 자석? 맥세이프 같이... 붙여 봤는데 서로 안 붙...

헉!!!  케이스랑 뒷면이랑은 잘 붙는답니다.서로 붙지도 않고 일반 철에도 안붙네요. 

특수 자석인듯 합니다. (아닙니다.) W4가 자랑한 N52자석  케이스보다 좋은데요...아...

자석"케이스"...케이스가 자성이 있는 자석이고 저 스티커는 그냥 가죽밑에 쇠+양면테이프 ㅋㅋㅋ

어쨋든 없을 줄 알았던 기능이 있어서 좋네요. ㅎㅎ

 유닛본체는 따로 찍는걸 까먹고 테스트& 에이징중이라 스탁 사진으로 대신 합니다. ㅋㅋ

 알음답습니다. ㅋㅋ (한글을 몰라서 저리쓴게 아닙니다.) 

살짝 녹은 블랙 아이스 덩어리? 같은 쿨한 느낌입니다. 전면은 글래스고 나머지 알로이 합급이겠죠  

전작인 RU6가 마감에서 좀 욕을 먹었다는데 신경을 마니 썻는지 정말 매끈합니다. 

 최대 발란스드 출력이 32옴 400mW으로 꽤나 강한것 치고는 정말 작고 가볍습니다. 

크기는 옛날 5개인가 들었던 롯데 껌 크기와 비슷. 무게는 28g인가 할겁니다.

  크게 기능이 없는 일반?적인 꼬다리입니다.

 가장 큰 단점은 플레이 퍼즈 스킵등의 기능이 없습니다. 꼬다리는 원래 없던가요. ㅋㅋ

단타와 장타?가 가능한 볼륨업/다운 버튼과 메뉴 버튼이 있는데

하이/로우게인 설정,DSD출력설정(이부분이 참 재밋네요.),LO/PO설,화면 꺼짐 타이머 설정등만

조절이 가능합니다.  필터라던가 이큐등은 일체 없습니다.

과출력 방지 기능이 있는건지... 리시버에 따라 구동력이 너무 많이 들어가면 소리가 뚝뚝 끊깁니다.

(이건 왠만한 질?좋은 고출력 신형앰프들에 종종 나타나는데   잘 모르고 지니치는 건데...

 볼륨을 그렇게 올릴필요가 없으니까요. 저는 테스트할떄 몇번 봤습니다. ㅋㅋ

이게 의도적인 기능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ㅋㅋ)

 그외 특별한건 하나도 없는데... 출력이랑 기본 성능이 미쳤네요.

하이게인 50%면 제가 보유하고 있는 헤드폰은 거의 볼륨이 너무 커서 들을 수 없을 정도고

스피커 대용으로 쓸수 있습니다. 구동력도 충분해서 적정 볼륨에서도 음이 허하다는 느낌이 전혀 없습니다.

살짝 양념쳐서 거치형 앰프급의 구동력이 주는 만족감입니다.

그런데도 하이게인 최대볼륨에서도  디스토션이나 노이즈는 전혀 없습니다.

고감도 이어폰을 연결해서 화노를 찾으려 했으나... 없습니다. 

하이게인 100%볼륨도 Dead Silence 그 잡채입니다.

로우 50% 정도면 저한테는 실내에서 이어폰 음감은 꽤 넘치는 볼륨입니다.

 하이 볼륨에서 문제점을 찾고 싶었으나... 

제귀는 70%근처만 가고 들을 수 없는 볼륨이고 그정도에서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베터리 소모는 V60 연결 하이게인 불륨 50% 기준에서 대략 한시간에 12%소모 됬습니다.

8시간정도는 충분히 들을듯 합니다.

 다른 덱엠과 제데로된 비청까지는 않해 보았고, 

기기 자체가 제 성능을 낼때까지 에이징이 꽤 오래 필요하다고 합니다만

첫 인상은 헤드폰이고 이어폰이고 다 충분히 커버가되는 출력에

덱의 성능도 발군이듯 합니다. 

일단은요.ㅋㅋㅋ 이제 제 패턴데로 단점 연구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