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 신고)오리베티 o800 입니다!
미사용인데 판매자분이 박스를 넝마로 보관을 하셨네요.
집에 올라가지 않고 듣다가(폐하께서 왜 안오냐고…;;;) 올라가면서 글 남깁니다.(이어폰을 또 샀다고 하면 혼날거 같아 차에 숨겨두었습니다…ㄷㄷㄷ)
탐리 기본팁으로 들어봤는데 노즐이 커서 그런지 정착용 정말 쉽네요.
차폐도 오공이 탐리는 상대가 안됩니다.
그냥 귀에 꽂으니까 바로 정착용입니다.
오공이는 꾹 눌러줘야 되고 탐리는 돌리면서 꽂는데…
유닛 크다고해서 걱정이 좀 됐는데 저는 불편하지 않네요.
감상평은 일단 제가 가장 좋아하는 아는 맛 박효신,윤하(탐리 들이면서 아주 자주 듣던 노래…를 들어봤습니다.
확실히 오공이 펀치보다는 약간 못미치는 느낌이 들고 탐리의 보컬 앞으로 나와서 불러주는 느낌은 좀 덜합니다.
그러나 두폰에게 한가지씩은 뒤질지 모르겠으나 셋중에 하나만 갖으라면 o800이라고 말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물론 한 40분정도 들은걸로 이게 정답이다…라고 하기는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만..
제가 음악들을 때 귀가 즐거우면 귀가 움직이는 느낌(또는 귀가 가려운 느낌)이 드는듯한 느낌이 드는데 오면서 듣는데 자주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실 오공이도 좋은 부분이 있고 탐리도 좋은 부분이 분명히 있어서 o800이 별로면 내놔볼까도…? 했는데 오공이 탐리 보내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었습니다.
일단 다음주까지 세폰 번갈아서 들어보며 다시 정리하기는 하겠지만 폰 하나로 여러 장르 들을 때 폰 바꿔가며 들을 필요는 없을거 같습니다.
얘 하나면 다될거 같네요.
폐하 폰 하나는 남겨둬야 둘이 들을 때 쓸텐데…탐리만 보내야할거 같기도 하네요.
(파일 업로드시 오류가 발생했습니다…저만 그런걸까요????)
댓글 13
댓글 쓰기오리베티 처음 들어본 회사라 이거 사도 되나? 싶었는데 역시 사고 보는게…답인거 같습니다.
좋네요…예상보다 훨씬…ㄷㄷㄷ
좋죠 ㅎㅎ
셀라스텍이 케이스 안에 들었던가? 뭐 그럴텐데 셀라스텍 포함해서 기본 이어팁도 썩 괜찮았습니다
저는 2단팁 아님 셀라스텍이 제일 낫더군요
사실 별로면 팔아버리려고 이어팁 탐리꺼 빼서 꼈는데 셀라스텍 껴서 들어야겠어요.
탐리 이어팁을 써서 듣고 탐리를 보내려 한다니 탐리에게 미안하군요 ㅌㅌㅌ
부럽습니다.
스위치 켜면 더 좋아질텐데 더 좋아질텐데 더 좋아질텐데 (반짝 반짝)
오리베티.
수작업, 평탄한 튜닝.
소문만 무성한 뒤에 있는
거대 회사의 존재...
여러모로 탄탄해 보이는
부띠끄 브랜드죠.
새기기 영입 축하드립니다. 소리가 잘 맞으시는 것 같아 한번 더 축하드립니다. 모조1과의 매칭도 좋을 것 같습니다.
모조2로 필연적으로 가야겠습니다.
ㅎㅎ
음색이 완전...다르네요.
g5는 진짜 아이스 아메리카노였네요.
모조 음색이 달라도 너무 다르네요..;;;
완전 다르더라고요..
그 윤기도는 느낌이 토핑에 너무 익숙했는지…완전 다르네요 ㄷㄷㄷ
오류는 간혹 있긴한데
2번째에 문제 없으셨다면 그냥
두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