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이러면 안되는데 자꾸 헤드폰이 눈에 들어옵니다.
안녕하세요. G입니다.
진짜 오랜만에 오전 월급 루팡(?)중입니다.
엄밀히는 루팡까진 아니고, 집중 안해도 되는 일들이라
찬찬히 사이트 글 역주행중이네요.
각설하고 아시는 분들은 아실텐데
저는 원래부터 이어폰파이고
음향기기 보유 댓수로 치면
이어폰 >>>>> 헤드폰 > 음향 보조기기(댁앰프등)>스피커
정도의 갭으로 보유하고 있고, 헤드폰도 사실 이미 3자리수를 넘긴 상태라
습도 관리도 그렇고 왠만하면 구입 안하려고 하는데...
요즘 눈에 밟히는 제품이 몇종 있습니다.
몇종류야 이미 발매된지 오랜 제품이라 찜만 해두고 그냥 타이밍 보는 중인데,
한개가... 런칭 제품이다보니 런칭 할인 기간내에
안사면 아마도 그동안의 패턴상 할인이 없거나 더 안 팔 것 같은
마이너한 메이커이라서 고민되네요. ㅎ
(제 기준엔 마이너한데 실제 인식은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
안그래도 스페어 헤드폰들도 일부러 안사던 중이라
매일 잠들기 전에 고민하고 있습니다. ㅎㅎ
어느날 헤드폰 지름글이 올라오면 유혹에 진 것으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댓글 14
댓글 쓰기그냥 가입 초기 프로필 그대로 쓰고 있습니다. ㅎㅎ
배송 받은다음에 높은 확률로 쳐박혀 있을거라 고민하는 부분이네요. ㅎㅎ
헤드폰이 세세세...자리수... ㅎㅎ 역시 G름왕!
예전에 음향 안 할 때도 한정판 헤드폰은 사뒀거든요.
(장식용....)
혹시..
이어폰은 ....ㄷ ㄷ ㄷ ㄷ
네자리수 인가요? (O_O)
헤드폰 만든적도 없는 애들이 60mm 드라이버 넣고 아주 깡이 넘치는데 평가가 상당히 좋더군요!
헌데 분해샷 보니까 초짜들 솜씨가 아닌 거 같던데...
평이 좋나보네요? 솔깃...
뭐 개발하려면 어디선가 경험자를 데려오지 않았을까? 합니다.
하만타겟 + 중고역 강조 느낌이긴 한데 그 정도 가격 오픈형이 극저음 롤오프 하나도 없이 쭉 뻗는 것부터 남다르기도 하고, 만듦새 자체가 가격대를 한참 벗어난 느낌이라 뭔가 비범한 물건이 아닐까...싶더군요
300달러 주고 살 수 있는 오픈형 헤드폰 중에선 최상급이라는 얘기도 있고 그러덥니다ㅎㅎ
내부 생겨먹은 것부터가 평범해 보이진 않죠...
아니면 이미 샾 몇개 오픈해놓고 계신건 아닌지?
G회장님 볼때마다 대단하십니다 ㄷㄷㄷ
프로필에 갖은 아이들 프로필 적다가 며칠을 밤 세우실거 같습니다…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