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재난상황이네요. 무섭습니다.
iHSY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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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퇴근전이지만
잠시 나와서 옆건물로 이동했는데,
확실히 재난상황이네요. 무섭습니다.
공기자체에 피트(나무 타는 훈제향)향이
진하게 묻어 나오고, 꼭 블루라이트 필터를
켠듯한 색의 세상, 눈이 따갑고
살짝 통신장애까지...
가장 무서운건 춥네요...
영화등에서 핵폭발후 태양이 가려져서
빙하기가 오는?전 단계 같네요.
중국에서 자주 왔다 갔다 하는 지인은
텐진?황사가 이렇다고 하는데...
전 노이로제 걸릴듯 하네요.
대신? 음감하기는
살짝 더 좋아지는 합니다. ㅋㅋㅋ
공기밀도가 높아진건가 ㅋㅋㅋ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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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04:49
23.06.08.
2등
캐나다 산불로 인해
고운 입자의 제가 날려 와서
태양을 가렸네요.
바람도 아주 강하지는 않고
제 입자가 작아서
모래폭풍 처럼 물리적인?
데미지는 없는데...
향이... 참 좋네요.
하지만 들이 마시면
몸에 나쁜게 잔뜩 ㅋㅋ
05:00
23.06.08.
3등
위스콘신 쪽도 하늘이 보던중 흐리네요.
05:28
23.06.08.
재인아빠
난리도 아니네요. 종말같은 분위기에 휩쓸려 버렸네요.
07:30
23.06.08.
iHSYi
그러게 말입니다.
한 20년전에 아리조나 살 때 산불이 크게 나서 시내까지 재가 날라오고 밤에는 불길이 보이고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때 참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봤는데요.
여전히 자연재해에는 무력한 인간입니다.
한 20년전에 아리조나 살 때 산불이 크게 나서 시내까지 재가 날라오고 밤에는 불길이 보이고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때 참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봤는데요.
여전히 자연재해에는 무력한 인간입니다.
13:03
23.06.08.
온난화가 이랗게도 다가올 수 있는거군요. 무섭네요 ㅡ ㅡ..
햇빛을 막아서 온도를 떨구려는 지구의 의도인지 원.
무사히 잘 지나가시길 빕니다.
햇빛을 막아서 온도를 떨구려는 지구의 의도인지 원.
무사히 잘 지나가시길 빕니다.
10:13
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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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황사 폭풍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