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닷불 오디오. 비쥬얼 종결급 IEM. "IO"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두번째 CAMPFIRE AUDIO가 옵니다. (이하 campfire audio=CA or 모닷불)

 토요일 도착 예정이네요.(배송이 참 느리네요.)

이번에도 IEM이 아니고 케이스긴 하지만요. ㅋㅋ

 언제나처럼 다른 사람의 사진 제활용 ㅋㅋ(맨 아래 밝은 누런색?가죽 케이스는 이제는 안 파나 봅니다.)

  벌써 진한 갈색을 구매해서 쓰고 있는데  퀄러티가 너무 좋아서 다른 색상으로 하나 더 구매 했습니다.

이번에는 사진 상단 두번째에 있는 RAW컬러로 구매 했습니다. 

함께 골라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진갈색 가죽, 약간 스웨이드같은 RAW가죽. 두개나 보유하게 되네요. ㅋㅋ 

사진에는 없지만 같은 디자인의 검은색 가죽이나 켄버스 소재,

 다양한 컬러+ 신형 둥근 파우치 모양의 가죽, 재생 플라스틱, 코르크!!제질등의 케이스도

나중에  케이스가 더! 필요해지면 또! 구매할 듯 합니다.

(모닷불 케이스 정주행? 가즈아!?)

 CA IEM들처럼  녹색, 파란색 빨간색 노랑색등등등 다른 컬러가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ㅎㅎ

물론 저 형태의 케이스가 이닌 최신 CA 케이스는 특이하고 이쁜 색상의 케이스가 많습니다.

무려 포르투칼 장인이 만들었다는 카더라도 있고 정말 뛰어난 품질입니다. 정말 좋습니다.

  저만 그런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캠프파이어 IEM케이스를  높이 쳐주더군요.

이어폰 말고 케이스랑 케이블만 원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고 합니다. ㅎㅎ

(원래 켐프파이어의 시작이 케이블 전문 업체 ALO죠.)

 모 리뷰어는 명품 가죽 패션 브렌드 제품보다 좋은듯 하다고 하기도 하고,

이미 보유중인 진한 갈색 가죽케이스를 보면 천연가죽+ 장인 수작업에 티가 나긴 합니다...

  여러 디자인과 색상의 케이스를 고르며

 알로오디오 사이트, 모닷불오디오사이트, 모닷불마켓(아울렛)사이트를 구경하다가

(알로, CA, CA마켓 다 같은 회사의 사이트 인데 취급 품목이 곁치면서도 살짝 다릅니다.) 

마켓에만 남아 있는 IO라는 IEM을 봤는데

 종결급 ?디자인 +색상의 최강 비쥬얼   IEM이네요.

 제가 금속쉘보다는 레진이나 우드등을 선호 하지만, 기계적인 디자인에 

너무나도 아름다운 붉은 유닛 색상과 리얼?24K골드 엑센트 나사의 조합.

 왠지 아이언맨이 떠오르는 ...

 포장지부터 페키징의 시작입니다. 혹자는 촌스럽고 저렴해 보인다고 하는데

 제 취향에는  케이스도 이쁘고 켄셉도 잘 녹아 있는 듯 합니다

CA가 컨셉이 확실한 브랜드죠. 모든 IEM이 다 천체 주로 별 관련이름입니다.

(예외 트라이페카...)

IO는 목성의 제 1위성.

케이스도 별이 쏫아지는 하늘과 캠프중인 산?이 배경이네요.

모닷불을 밝히고 별을 보면서 별빛처럼 쏫아지는 사운드를 즐겨라~ ㅋㅋ

정말 종결이 가능한? 외모입니다. ㅋㅋ

저 나사는 24K 골드라고 합니다.(물론 도금이지만요. ㅋㅋ)

 가격은 $300로 저렴해 보이지는 않치만 구성을 본다면 완전 좋은 가성비입니다.

 명품 적색 가죽 케이스, 이어폰 유닛 개별 보호용 커버로 쓰기 딱인 파우치 3개에 

파이널 E팁 세트, 폼팁 세트(컴플라이라고 하던데...) 그외의 자사 실리콘 팁세트+ 클리닝툴+ 벳지.

 정가 $100짜리 알로 스모크 릿츠 케이블.

악세사리 가격만 (정가로) $150가 훌쭉 넘습니다.

(케이블100+케이스50+ 팁 3종 3세트...따로 산다면 거의 $200...) 

동봉 악세사리 벨류를 뺴면 소리가 그저 그래도 유닛은 장식용으로만 써도 

충분히 가성비가 좋을듯 합니다. ㅋㅋ 

  IEM 종결만 않했고 (파산만 않했고 ㅋㅋ)  

동봉 케이블이 MMCX 3.5가 아니고 2핀4.4였으면 정말 구매 하고 싶었을듯 합니다.

  CA. 캠프파이어 오디오.

미국 일본 유럽등등에서 컬트적인 인기가 있는 브랜드지만  

한국 음향커뮤니티에서는 "오리온사건" 때문에 인식이 별로 라고 하던데

사실 좀 저평가된 브렌드인듯 합니다

. 뭐 괴작을 마니 내는 회사라서 호불호가 심한게 가장 큰 이유겠죠.

(오리온 사건: IO의 전작?이었던 오리온 모델을 가루가 되게 까던 소비자가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잘 모르겠습니다 ㅋㅋ)

 짧은 역사지만 기술력도 있고 개성도 강하고 디자인도 특이하고,  

소비자의 피드백을 받아서 매년 리뉴얼되는 매인 모델들,

 네트워크 없이?!?! 멀티 드라이버 구성, 은근 괴작을 마니 내는 (ㅍㅏ이널?),

알아주는 악세사리 맛집...(콜렉터블 카드는 좀 선 넘었지만...)

정말 특이한 회사 입니다. 과거로 돌아간다면 IO한번 구매해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