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 사망?의 전말...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오늘 완전 줄 초상이네요...
첫번째 희생자는 우연이 겹친 사고사입니다.
두번째 희생자는 자살인듯 합니다.
세번째는 복상사이고요.
네번쨰는 오한으로 동사.
다섯번째 부터는 타살입니다.
한동안 타살이 이어지다가...
마지막은 자연사....
첫번쨰 희생자=지갑
사망원인 우연이 겹친 사고사.
우연히 데모할 생각도 못해 봤고 이제는 구하기도 힘든
유명 킬로벅 IEM 특급매물이 떳고 종결을 고민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뇌가 오염되서 판단력이 흐려짐...
호불호가 아주 큰 제품이지만 우연히 세상이 멸망하는 느낌이라서
(캐나다 대량 화재로 인해 뉴역 하늘은 붉게 물들고 바베큐?냄새가 진동하고...)
죽기전에 큰 모험 한번해보자 하며
구매를 눌러버림, 우연히 판매자가 너무 빠르게 반응해서 취소가 안됨...
지갑 사망...
두번쨰 희생자=V60
사망원인 자살로 추정됩니다.(원래 지병이 있었을 찌도?)
새로운 IEM을 연결하면 밑천이 들어날?걸 미리 알고
갑자기 화면을 꺼버림. V60 사망...
세번째 희생자=귀
사망원인 복상사?!?
살짝 얕잡아 봤는데 너무 명기였음. 더 비싸고 더 평가가 좋은 기기들을 들어 봤고
이미 알고 있는 정보들로 인해 대충 모 아니면 도 일껄 알았는데...
모가 연속으로 계속 나와서 한턴에 윷놀이 종료.
귀는 행복함에 복상사...
네번쨰 희생자= 온몸.
오한으로 인한 동사.
무한 복상사 당하고 있던 귀를 통해 전해진 전률로 인해
온몸에 오한이 옴...
엄청난 활동량으로 댄스?를 시전했으나 체온을 올리지 못하고
계속되는 오한과 소름으로 인해
온몸이 얼어버림... 온몸 동사.
다섯+6번째 희생자=젠 에어 덱+ 젠에어켄 쌍둥이.
볼륨도 제데로 못 올려보고 화노로 죽어버림...
아니 화노 감지로 죽여 버림... 진짜 젠탑을 허물어야 할 듯 합니다.
화노폭발로 젠 에어 덱+켄 동시 타살.
(그런데 오히려 저렴한 동글이나 직결에서도 노이즈만 없으 소리가 죽여줌..
요런 꼬다리로 수십만원짜리 덱엠에서 나오는 소리가 나옴...
구동력이 별로 필요 없음... 그런데 덱엠에 따라 소리의 변화는 너무 크게 느껴짐
그런데 다 다른 방향으로 너무 좋음.)
그외 다량의 희생자. IEM들. 그냥 압살 당함.
디테일 레벨이 다름. 라이브 음원을 듣다 보면 촬영 스텝들 이동까지다 들림...
취향저격 BA 저음. 저음의 펀치가 모자라고 텍스쳐가 부족하다던 리뷰어의 신뢰도도 덤으로 사망.
기술적으로 뒤처진? 아날로그 방식인데 말도 안되는 다중 드라이버의 일체감.
결정적으로 비청불가... 토 나오는 다이나믹과 흥분을 줘서
잠시 다른 IEM을 비교하려고 듣는것도 시간이 아쉬움.
보유 IEM들 다 팔아 버릴까 생각하게 됨. 그냥 다 죽여버림.. 명백한 타살.
번외 부상자들... 콜레트럴 데미지.
옆에 있다가 괜히 죽임당할 뻔한 음원과 음원 관려자들.
가수+퍼포머, 믹싱+마스터링 엔지니어 등등 정말 사소한 실수도 다 나타남...
다행히 실수 매력적으로 들려서 사망은 면함.
마지막 희생자는 시간.
음감하다가 시간이 그냥 순삭.
눈 깜빡할 사이에 자연사할듯 함...
동시에 아무 생각도 없어집니다. 그냥 소리에만 집중하게 되고
계속 깜짝 깜짝 놀람... 수백번 들은 음원에 이런 소리가 있었나?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다가... 너무 많아서 그냥 새로운 노래를 듣고 있다고
감각이 이상해집니다. 궁극적으로 그냥 아무생각 없이 시간이 사라집니다.
들어보고 그 자리에서 앞뒤 안보고 샀다는 몇몇 사람들이 너무나 이해가 가네요.
물론 사람에 따라 불호도 있겠지만 정말 꼭 한번 들어 봐야 하는 IEM인듯 합니다.
제기준에서는 진짜 다른 IEM 더 들을 필요가 없이 종결기입니다.
사실 이거 이상 사면 쫒겨남 ㅋㅋ 이거 산거 걸려도 쫒겨남. ㅋㅋ
이제 빠르게 신혼을 끝네고 단점을... 찾아야 겠죠.
일단은 단점 가격 + 구매 난이도...
막귀 음린이를 완전 바보 팔불출로 만드는 IEM이네요.
댓글 8
댓글 쓰기제가 볼 땐 모든 원인은 주인 잘 못 만난 죕니다.
아이고 우리 애들아, 주인이 죄다 죄야….
애들이 무슨 잘못이 있겠습니까..
간사한 귀를 가진 주인이 문제지
이렇게 개미지옥에 들어갑니다.
들어본 일명 종결기중에
가장 제 취향이네요.
그런데
줄질 팁질 케이스질 덱질
음원추가... 아직 지옥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