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 모조2vs토핑 g5 음린이 체감.
모조2는 그냥 코드스럽게 음색이 잔향이 g5보다 많은거 같습니다.
이어폰으로 들었을 때는 음색이 따뜻하고 eq기능이 있는 모조가 활용도가 더 높은거 같습니다.
G5가 그립지 않다? 정도로 좋습니다.
다만…저는 음감 환경이 집에서는 이어폰이지만 이동시는 아시다시피 폭탄들고 차량 aux에 물려서 듣는 시간이 꽤나 많습니다.
출퇴근 시간도 2시간정도 걸리니 평일은 거의 차량 음감이라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이부분에선 g5가 더? 아니 훨씬 더 좋습니다.
두 dac 모두 기본 eq(g5는 eq가 없으니 비교는 기본으로 했습니다.)로 aux 물려서 듣는데 공간 분리도가 g5가 확실히 좋네요.
거기에 우퍼처럼 쳐주는 펀치의 맛도 g5가 더 좋고요.
우퍼 부분은 모조2를 좀 만져주면 비슷하게는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만 분리도는 방법이 없네요.
둘다 좋은 dac인건 확실한데 제 기준으로는 사용성에서 다르게 사용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집에서나 밖에서 이어폰을 이용한 거치식으로 사용할시엔 모조2를 사용할거 같고 스피커등에 물리는 용도로(스피커,차량 aux)는 g5를 사용할거 같습니다.
당장은 총알 부족으로 g5 보내긴 했는데 모조2 aux 물려보니 사실 좀 많이 g5가 그립네요.
사려는건 많은데 총알은 폐하(와이프)의 자비가 적다보니 ㅎㅎ
꼬다리 dac과 쓸만한 폰 하나 들이고 여유 생기는데로 g5는 차량용+pc 스피커용으로 하나 들여야겠습니다(물론 g6가 나오면 … 건너가겠지만 ㅎ
이상 막귀 음린이의 dac 사용기 입니다.
JNK님 포함 6명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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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좌우 분리도는 모조2가 g5에 비해 떨어지네요.
이어폰에서는 크게 못느꼈는데 aux 물리고 아..했네요 ㅎㅎ
좌우 분리가 냉정하게 쌩하게 되어 있는건 올바른 헤드폰 단자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토핑 엔지니어들이 음향학에 조예는 없는 것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ㅋ
스피커용 라인 아웃단 이라면야 크로스토크를 최대한 배제한 냉정한 분리가 맞을 겁니다.
대부분 스테이징 확 넓은걸 좋아하시는데 그런 느낌이 실제 음악과 같은지는 의문입니다?
제가 HD800s를 영입하지 않는 제일 큰 이유이기도 하고요.
모조2의 크로스피드 음장을 일부러 켜는 경우도 가끔 있습니다.
이거 한번 켜 보세요. 스테이징이 좁아지지만 음악적으로 듣기 좋아지는 경우가 종종 있을 수도....
전 eq만 익히고 ㅋㅋㅋㅋ
나머지 메뉴얼을 안봤습니다.
찾아서 봐야겠네요.
음악 감상적으로만 본다면 말씀대로 튜닝이 있는 기술력이 접목된게 맞다고 봅니다.
토핑은 기계적인 부분만 생각한 음악 전문회사들의 튠이 없으나 기계적인 측면 분리도 같은 부분에서는 더 우월한거 같아요 ㅎ
옆집 원장이 말한대로 따아 아아 둘다 갖으면 된다라고 한 이유를 제 개인적으로는 많이 느끼네요 ㅎ
단지 차량 스피커에 물려서 쓸때는 스태이지가 넓은게 저는 취향인건 확실한거 같습니다.
그게 맞는지는 저도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
그냥 취향이 ㅌㅌ
이렇게 70년대 한창 스테레오 중흥기에 녹음된 음원(좌우 패닝이 비정상적으로 넓은 것들)에 크로스피드 넣으면 꽤나 듣기 좋아지는 것들이 있습니다. 이거 들으면서 모조2에 크로스피드 한번 넣어보세요.
역시 선구자십니다 ㅎ
용쟁호투를 보는 느낌입니다.
즐거운 대화 계속 잘 이어 나가시기를 바랍니다.^^
물론 둘중에 하나만 들어봤다면 굳이 다른 하나에 관심 갖을 필요는 없는거 같습니다.
아마 g5만 갖고 있었을 때라면 모조2 관심을 안줬을 거고 모조2만 갖고 있었다면 g5에 관심 안줬을텐데 맛을 다보니 일장일단이 명확해서 ㅎㅎ
욕심만 늘어나네요…ㅌㅌ
3등 차량이나 스피커에 물리는거 아니면 모조2가 확실히 튠도 그렇고 음색도 그렇고 더 고급이라고 생각이 드니 g5는 훠이 훠이 하세요.
둘다 먹어본 사람이라 일장일단이 느껴져서 그런 겁니다.
굳이 모조2가 있는데 g5 사실 이유는 전혀 없어요.
단지 둘다 써보니 aux 때문에 g5가 아쉬운 것 뿐입니다.
이것도 적응하면 모조2면 충분하고도 넘칠거라 봅니다.ㅎ
H7 사용하는데 휴대성 빼고는 거처블로도 좋고, 더 좋은 건 차량 Aux에 연결해서 들으면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스피커에서 H7의 micro SD에 든 곡들을 블투 손실 없이 무선으로 실행 시킬 수 있으니 이 또한 좋습니다.
아니면 H5도 나온다고 하니 그것도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만...
지름을 부추기는 건 아닙니다.
나중에 여유가 되면 도전을…해보겠습니다 ㅎ
h7은 너무 크기도 하고 비싸기도 해서..
근데 나중에 거쳐블로 활용할거라면 조금 생각을 해 봐야 하겠네요.
현재는 하반가나 내년초에 dx7pro+ 들이고 종결할 생각이었는데... 희망 사항일 뿐이겠죠. ㅋㅋ
기술은 계속 발전하니까요.
전 그래서 모조2+폴리에 추가한다면 게러지 박스정도 생각했는데 물욕이...
안되겠어요 꼬다리도 보류하고 그냥 존버를...;;;;;;해봐야겠습니다.
자꾸 이러다가 다음달 용돈까지 가불하는 사태가 ㅡ.ㅡ;;;;;
Topping이 가격을 조금씩 올리는 느낌이긴 하지만 여전히 가성비이긴 합니다.
근데 dx7 Pro+ 사면 밸런스드 되는 헤드폰 앰프 욕심이 또 나지 않겠습니까?
지금은 가성비 akg k245 정도 보고 있습니다.
물론 dac 욕심은 당연히 나겠지요 ㅌㅌ
언제나 이런식으로 이어지는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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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 용으론 G5가 좋은게 맞습니다. 저도 그렇게 쓰고자 했으나 엠스케일러 활용이 안되는 관계로... 여전히 모조2의 헤드폰 단자에 스피커를 물려 쓰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