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으로 가벼렷!!!은 아닌듯 합니다.
iHSYi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이상하게도 한국에서는
진짜 캠프파이어 오디오의 평가가
나락이라고... 하는데 전 잘 모르겠네요.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꽤나 좋다고 하는듯 한데
그게 다른 나라에 비하면 바닥에
가까운 평가라고 합니다.
저는 프리미엄? 되팔이라는
보증수표가 있어서 구매는 했지만
아주 살짝 망설인 이유가
바로 한국에서의 캠프파이어의
평판?이 작용했습니다.
일본이나 미국등지에서는
CA신작들 괴작들도 거의 대부분
품절된다고 합니다.
그 예로 트라이팩카 중 3개 버젼이
이미 정상루트 매물이 전부
순삭되었다죠. 말도 안되는 ...ㅎ
한가지 버젼만 물량이 조금...
남는다고..?
$3000 넘게 주고 산다고?!
트라이팩카를... 그건 좀 ㅋㅋ
그럼 왜 한국의 CA의 인기작들도
매물이 남는지 궁금했는데
오리온 사건?으로 이미지가 별로라는
의견이 있더라구요.
2017년쯤 일이라고 하는데
전 그당시엔 태어나지도 읺았던?
음린이라서 잘 모르는데
대충 리뷰어?혹은 유저 한명이
당시 캠프파이어의 엔터리 모델이었던
1BA 오리온을 극찬 했고
광역성 어그로도 끌었는데
반대 입장인 사람들이 측정치, 스팩등을
무기로 반격하고 과열. 정도 인듯 합니다.
뭐 이제 와서 오리온을 들어
볼 필요도 없고 들어봐도
동급의 최신기들과 비교가 될런지...
이미 논쟁이 사라진지 오래된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남아있는 반박글 하나를
읽어보다가 재밋는 부분이 있어서
한번 이야기 해 봅니다.
그다지 대단한 의미는 없습니다.
생산단가에 대한 이야기인데
수십만원에 달하는 오리온을
6만원인가에 만들수 있다고 합니다.
같은 BA드라이버와 슈어 유닛쉘등을
사서 결합하면 그 정도 비용이...
음... 저도 가끔 이미 다 나온 설계에
부품값도 얼마 안하는데 너무 받는다고
많이 이야기 하지만...
드라이버는 전혀 튜닝안하고
결합도 않하고 심지어는 쉘도
동일 쉘은 커녕 동일 제질도 아닌데...
어떻게 생산단가를 서로 비교를
할수 있는지...
아무리 같은 드라이버라도
소리가 비슷하다고 해도
부품의 가격이랑 그외에 모든게 다른...
생긴거 부터 완전히 다른데 ㅋㅋ
거기다가 네트워크가 안들어갔다고
튜닝이 거의 없다고...
애초에 1드라이버인데 왜? 네트워크가
필요하죠???...
하... 기가 막히네요.
사실 그냥 재밌습니다.
측정치와 스팩을 믿는 사람이...
네트워크가 뭔지 몰랐다는 건데 ㅎㅎ
물론 저도 잘 모릅니다만. ㅎㅎㅎ
제가 좋아하는 파이널도
멀티 드라이버 구조에서도
네트워크를 안 넣는다고 자랑합니다.
안 넣고 튜닝을 잡는게
더 아날로그적이고 고난이도의
기술이라고 자랑스럽게 이야기 하죠.
CA도 마찬가지입니다. 5BA,7BA에도
네트워크를 안 쓴다는게
아주 큰 세일링포인트입니다.
물론 다 개인의 취향입니다.
어떤 사람은 네트워크를 잘한 소리가
좋을 거고
어떤 사람은 무조껀 단일 드라이버가
좋을 거고
금속이 좋던 레진이 좋던,
나무, 세라믹, 카본 파이버등등
어떤 제질이던 개인의 취향...
그리고 측정을 믿던 말던 그것도
개인의 선택입니다.
사실 저는 측정치을 50%이상 믿으면
맹신이라고 생각됩니다...
너무 변수가 많아요.
그런데 왜 그걸로 서로 으르렁되는지 ㅎ
아무튼 오리온을 사건?덕에
한국에 CA가 미친 가격도 아니고
물량도 풍부?하다는건
나름 좋은 일인듯 합니다.
단지 안드로메다가 너무 멀면
오리온으로 가벼렷!!!은
아닌듯 합니다. ㅎㅎ
단종 되서 오리온을 가버릴!!!
수도 없지만요.
IO라는 오리온의 후속기 노바의
후속가 있긴 합니다만
이것도 단종된 모델이죠.
그외엔 사스마랑 허니두라는
저가형 모델이 있는데...
캠파의 DNA가 살짝만 섞인듯 합니다.
사실 캠파의 다른 모델은
추천도 못할듯 합니다...
캠프파이어의 얼굴마담 기종 조차
호불호가 갈리고 제가 제데로 경험한건
초록? 얼굴 마담 뿐이라서요.
요네즈켄시의 오리온을 들으며
캠파중에 좀더 저렴한거 추천.
물어 보신거에 대한 대답입니다.
노래 "오리온"을 추천합니다. ㅋㅋ
그리고
캠프파이어 오디오 케이스들은 대부분
강추합니다. ㅋㅋ
iHSYi
댓글 4
댓글 쓰기
1등 저도 그랬습니다. ㅋㅋ
트라이팩타는 좀... 괴랄하죠.
케이스만 잘만드는 회사라는
이미지가 강했습니다. ㅋㅋ
2등 안드로메다 2020, 솔라리스 구형, IO는 괜찮았던 것 같고 트라이펙타는 뭐...
꽤 극단적이라 재미는 있었습니다만 어쩌다 한 번쯤 재미있자고 그 정도로 비싸게는 굳이...라는 생각이었네요
캠프파이어 제품 몇 개쯤 있는 사람이나 찔러보라는 느낌인데 국내에서는 그럴 사람이 별로 없지 싶어요
안드로메다쯤이 상한선이 아닐까 싶네요
3등 소캐같은 예라고 생각합니다. 10년 전 쯤? 다른 의견을 폄하하고 안드로메다만 좋다고 하던 초 극성 악성 팬이 있었어요.
일단 전 그분 블로그때문에라도 저한테는 별로 이미지가 안 좋습니다. 그리고 찍먹해보기에도 너무 비싸요...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저세상 소리라는 트라이펙타... 유일하게 제가 들어본 CA 제품인데 제귀에서 10초를 못버틴 제품입니다. 어지간하면 제 표준 레퍼런스 곡 몇몇의 주요 포인트 한소절 정도는 다 들어보는데 정말 아니다 싶으면 첫 곡 10초를 못버티게 되고 그런 제품 중 가격면에선 최고를 찍었죠...-_-;; 기본 토널밸런스 부터 이세상 소리에 맞추던가...
저 가격에 저 소리는 말도 안된다 싶어서 국내 리뷰들을 찾아보고 호의적인 리뷰를 한 유튜버나 인플루언서는 다 걸러 버리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래서 CA 저에게는 그냥 이미지가 완전 나락입니다.
그래도 안드로메다 2020이 제일 낫다는 이야기는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