샨링 H5는 포기할까...

xd05 basic과도 거의 2년 째에 가까워지고 밸런스드 단자가 들어간 포터블 DAC을 하나 갖고 싶어서

xd05 bal2와 샨링 H5를 타겟으로 삼았다가 코드가 다 떨어져서 xd05 bal2는 물건너 갔고 샨링 H5가 남아서

기대하고 있기는 한데...

현지에서 나오고 있는 H5의 후기마다 웜톤이다 부드럽다 따뜻하다 이렇게 하니까 좀 고민이 듭니다...

저음파긴 하지만 고음이 선명한 쿨톤을 좋아하는 양립이 어려운 걸 좋아하는 특이 취향이라

아직 취향 확립이 덜 된 영향인가...'

그래서 그냥 기왕에 샨링은 과감하게 포기하고 광군제 까지 xd05 bal2를 존버 탈까 고민이네요 ㄱ-

아니면 걍 어디서 중고로 적당한 애 하나 데려 오던가... G5라던가 xd05 bal 구형이라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