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io fd11 청음후기.(재배선 이전)
회사에서 재배선하려고 회사에서 받았습니다.
청음 후에 일단 쉘은 열었습니다..
기케로 듣는데 이게 뭐꼬...????
에이 돈 버렸네 xx 싼마이가 다 그렇지..
오리베티 기케에 꽂아줘봤습니다.
케이블 바꾸면 달라진다고 해서..
이거 물건이네요!
오리베티보다는 못한데 쿼드비트 프로정도는 되는거 같습니다.
기케가 워낙에 쓰레기였어서 완전 날리는 소리 나더니 오리베티 기케에 꽂았더니 드라마틱하게 변하네요.
이따가 재배선 작업하고 들어봐야 겠는데 재배선 단자 교정하는 분 말로는 내부 재배선이 케이블 변경의 60%정도의 상승효과가 있다고 했어서...케이블 하나로 이렇게 바뀔 수가 있나?? 싶습니다..
기본기는 되있는 녀석인건 확실한거 같습니다.
단지 동봉된 기케가 완전 쓰레기였을 뿐..
커케나 어느정도 수준되는 기케 노는 것들 있으시면 하나정도 사서 막폰으로 굴리더라도 충분히 괜찮아 보입니다.
오리베티 보다 해상도는 살짝 떨어지지만 저음은 좀더 있습니다.
추천할 용의가 있느냐? 네 가격대비 추천할만 하다고 봅니다.(오리베티에 fd11 기케 물려서 들어봤는데 역시 비싼놈이라 그런가 fd11에 물렸을 때 보다 능력이 덜 줄어드네요...이래서 유닛 비싼 놈은 이유가..)
ps:xsl x-one에도 이참에 o800 케이블을 물려줘봤습니다.
결과는 여전히 쓰레기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이랄줄 알았다.
연월마호님 포함 2명이 추천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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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아닙니다.
그냥 옆동네 글보니 케이블 바꾸면 드라마틱하다길래 물려봤더니 와~
좋네요.. 이건 찐이었네요 ㄷㄷㄷ
2등 저런걸 알면 가격을 조금 올려서라도 케이블을 바꿔서 내지 그랬나 싶습니다.
뭐..적정 판매가와 타겟이란게 있겠지만요.
대부분 이런 차이들은 무시하고 들으니까요.ㅎㅎ
다만 역체감은 무시못하죠.
울 아이도 ck11pro 로만도 만족하고 듣다가
제꺼 함 들어보더니 두 개 이리저리 비교하다가 소니를 들고 튀었습니다. ㅡ ㅡ
이제 저~기 리스트에서 xm4는 지워야겠네요.
저도 폐하(집사람)과 노래 들을 때는 항상 좋은건 폐하께 양보하고 있습니다..;;
저거 신기하네요,..
차라리 케이블을 1~2만원짜리 붙여서 3~4만원 더 붙여도 되지 싶은데 왜 저런 쓰레기에 물려서 파는건지 알도리가 없군요.
오리베티 케이블에 물렸을 때 사실 깜짝 놀랬습니다..너무 많이...
세컨 폰 들여보려고 해서 알아보다 사람들이 좋다길래 좋아봤자지(x-one에 속아서 설마?)했는데 이거 찐 맞네요...ㄷㄷㄷㄷ
저녁에 퇴근하면서 재배선하고 다시 들어봐야겠습니다.
제 귀가 이상했던건지 아닌지 ㅡ.ㅡ;;
이러다가 오리베티 케이블 요놈주고 오리베티 케이블을 사게될지도 모르겠습니다...(근데 o800 커케 쓰시던 분들이 다시 기케로 갔다는 분들도 종종 있어서 그냥 fd11은 블랙캣오면 거기 물려주고 말까 싶기도 합니다. 유닛은 4만원짜린데 케이블을 5만원짜리 달아주긴 좀...재배선하고 더 좋아지면...아마 오리베티는 케이블을 뺐길지도 모르겠습니다...;;;;;
드로미라는 제품인데 앞에 단자가 교체가 되어
이어폰쪽 단자를 안 갈아 끼워도 되니 좋아 보이네요.
급하진 읺아서 천천히 알아보는 중입니다.^^
O800 기케가 음…나쁘지는 않은거 같아서 만지막 거리고만 있습니다:
아무래도 총알 압박 때문에 가성비를 찾다보니 쉽지 않네요 ㅎ
완전 고수시군요 터이거형님.
실험 성공 추카합니다.^^
근데 케이블 변경만으로 이정도 효과면 상당히 좋은거 같습니다.
미리 축하해주신 걸로 알고 성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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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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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변화를 알기 시작하면... 이제 고수의 반열에. ㅋ
앞으로 여정이 궁금해지네요. 숙지니님급의 케이블 장인이 되실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