엌ㅋㅋㅋ 우퍼 못쓰겠습니다.
동작하나 확인하려고 라인인에 캐럿루비 라인아웃을 넣고 전원 넣으니까 잘 동작은 하는데
딸이 방에서 뛰쳐 나와서 지진 났나? 이러고 있네요.
애 엄마도 나오고 아들도 나와보고...
그러면서 집사람이 이거 가정집에서 쓸 물건이 아니라서 봉인했잖아! 이러는데... 저는 기억이 잘 안나네요.
볼륨을 아주 약간만 틀었는데도 10인치 우퍼 위력이 대단하긴 합니다.
그런데 바닥이 울리는 건 세팅을 잘못한 거지요?
푹신한 거라도 깔아놓고 세팅하면 집안 바닥이 울리는 건 막을 수 있으려나....
댓글 14
댓글 쓰기서브우퍼 자체의 에너지량이 클 수 밖에 없으므로 한국의 신축 아파트에서는 어렵지 싶으네요.
저는 1970년대에 지어진 아파트에서 살 때는 서브우퍼를 마음 놓고 썼었는데...
2000년대 중반쯤 지어진 아파트에서 살면서는 엄두도 못 내고 있습니다.
그 즈음부터의 아파트들은 층간 소음에 엄청나게 취약한 것 같아요.
뭔가 영 개판으로 지어진 듯한 느낌이 뚜렷하달지.
그때 부터 문제 였던게 딱 맞다는..
구축이라도 작은 볼륨에서는 그럭저럭 쓸만합니다.
스피커도 그렇고 결국은 절대적인 볼륨 수치가 중요해요
아파트라면 윗층 층간소음 용으로 재격 이겠네여 ㅋㅋㅋ 음파 공격?
스피커랑 우퍼랑 맞추려면... 전용 dsp 장비와, 측정 마이크가 있어야됩니다.
귀로만 맞출수가 없어요... 그리고 우퍼의 소리는 극저음이라서 귀로 맞추면 중음보다 엄청 크게 세팅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면 뭐. 집이 울리는거죠 ㅎㅎ
그리고 거실에서는 쓰기 어렵습니다. 거실은 스피커와 거리가 멀기때문에 볼륨을 좀 더 높여야 귀에 적정볼륨으로 들리게 되는데 이러면 층간소음됩니다. 절대볼륨크기가 층간소음 유발이 되느냐 안되느냐의 차이를 만드니까요.
존재감이 안느껴질정도로 일단 작게 틀고 쓰는게 맞다고 하더라고요..
장비 없이도 서브 우퍼 연결해서 쓰다보면 몇 번의 조정 과정을 거치게 되더군요.
그러다 보면 결국 듣기에 부담 없는 정도의 레벨을 찾게 됩니다.
조금의 시간은 걸리겠지만 잘 해결하실겁니다.
서버우퍼 게인이나 데시벨 조정하세요. 당연히 그대로 틀면 안되고..
우퍼는 있는듯 없는듯 사용하는거예요..ㄷㄷㄷ
서브우퍼는 볼륨 조절 잘해야됩니다. 작은 볼륨이라도 울릴수도 있으니까 항상 조심해야됩니다. 안 그러면 다른 집에서 항의 들어옵니다.
오. 우퍼요.
공중부양 이런거 안될려나요?
영화볼 때 우퍼 있으면 좋다고 해서 나도 하나 장만할려고 하는데 공구 이런거에 항상 한 발 느려서 못하고 있네요.
보스 컴패니언 5를 컴 스피커로 사용하는데 우퍼 장난 아닙니다.
볼륨 거의 최저로 낮추고 싱크대 자르고 남은 거 밑에다 받쳐 사용합니다.
전 지금껏 보스를 좋아하는 이유가 이 서라운드 효과때문인데 음감과는 질이 다른 소리를 내주거든요.
그래서 아직 보스 팬이지요.^^
ㅎㅎㅎ 10인치만 해도 그 정도인가요? 저는 8인치 쓰는데 쓸만 합니다.. ^^;;
밑에는 서브우퍼 받침을 놓아주었습니다. 검색해 보시면 3, 4만원 대 정도면 구입하실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