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동안 음감하며 추가 구매들어간 물건과 이유 불라불라~입니다.
타이거마스크
일단 세컨 이어폰은 fd11 재배선(+블랙켓 케이블)했더니 와~~~ 이걸로 일단 마무리.(진짜 진지하게 말씀드리는데 fd11 정말 좋습니다. 가격대비 솔직히 가성비는 최소 5배 이상은 충분히 한다고 생각합니다.기회되시면 재배선+단자 조정된 제품 하나 꼭 구해보시길 강력추천드립니다.)
Xsl x-one 제가 혹평도 그런 혹평을 할수 없을 정도로 까던 이어폰 입니다.
이거 주말내내 노트북에 꽂아서(기케를 4.4로 샀는데 모조2는 3.5만 있어서 fiio fd11 기케를 꽂아서 빌리진) 에이징 했습니다.
도저히 들어줄 수 없을 정도의 벙벙대는 막같던 저음이 좀 잡혔네요.
들어줄만 합니다만…고음이 막힌 느낌이 들더라고요.
결론은 모조2 eq로 고음부 +9넣고 들어보니 오? 쓸만합니다.
펀사운드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원래 저음이 강했던 놈이라(얘는 fd11 정말 구린 기케가 되려 더 좋네요..저음 둥둥거림을 끊어지게 만듭니다.구려서 ㅎㅎ) 근데 eq 조정이 불가한 상태면 답답한 면이 있습니다:
eq조절 안된다면 여전히 50달러면 치킨 사먹는게 남는 장사입니다.
시오 오늘 장터 매복으로 구매했습니다.
역시 집앞 마실용이긴 한데…들어보고 영 아니면 방출하고 상위 꼬다리를 구해보는 걸로…(시오가 아이폰 전력제한에 걸리지 않는다는 영디비님 글보고 일단 시오)
자 이제 구매내역입니다.
실버 팔라듐 케이블은 o800 기케를 fd11에 양도하게될 것 같아 o800에 물려주려고 사봤습니다.
워낙 후기가 좋은 녀석이라 o800에 안맞으면 fd11로…
아이폰 카툭튀 보호렌즈가 깨지는 바람에 하나 샀고..
블랙캣은 x-one에 물려줄 생각으로 하나 더 구매했는데 얘는 급할 때 쓸 요량으로 스페어 하나…그냥 저냥 쓸만하더라고요..케이블 사망때 잠시?
단자 마개는 사랑하는 모조2에…케인 단자 마개가 탐났지만 4.4가 없어서 그냥 싼마이로다가!!
폭탄 제조용 밴드도 스페어로 사놔봤습니다 ㅎ
다음달까지 용돈 쥐어짜는 삶이 이어질거 같네요ㅋㅋㅋ
뭐 그래도…다 쓸거 산거라…고 위안을…
타이거마스크
플랫러버님 포함 2명이 추천
댓글 15
댓글 쓰기 1등 
빈자의 퍼페츄어로 유명하더라고요 ㅋㅋㅋ
근데 솔직히 오공이보다 저한테는 더 낫습니다.
진지하게…;;
빈자의 퍼!페!츄!어!
듣는 사람의 귀마다 다르기는 하겠지만요 ㅎ
저 가격에 저런 놈이..ㄷㄷㄷ
재배선할 때 순은으로 하려다가 은동으로 했는데 이걸로 세컨 이어폰은 그냥 마무리했습니다.
지름 축하합니다.
손재주가 좋으셔서 다양한 놀이도 가능하니 더 재미있겠습니다.^^
어휴 아닙니다.
땜질하다가 실패도 해서 ㅋㅋㅋ
좀 고생했어요 너무 오랜만에 도전했더니ㅎ
3등 은도금 동선보다 o800에 잘맞았으면 좋겠습니다 ㅎ
케이블 괜찮습니다.
다만 체결이 쉽지 않기 때문에 힘을 많이 줘야하는데 또 오공이가 유격이 생기는 걸 좀 봐서 불안불안하게 체결했습니다.
그것 빼고는 만족스럽더군요.
두툼하구요.
공교롭게도 이제 남은 녀석들이 다 2핀 입니다 ㅎ
첫 번째 케이블 mmcx 4.4mm BAL로 가지고 있습니다. SRH1840이에 변환컨버터 사용해서 테스트 해본 기억이 있는데, 약간 고음성향인 것 같더라고요.
도착하면 X-one에 달아줘야겠습니다.
예지력과 더불어 위대한 정보력까지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보라님의 예지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ㅎㅎ!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빈자의 퍼페츄어 갈수록 궁금해지는군요. ㅋㅋ
소소한 거 저거 나중에 다 합산해보지 말길 바랍니다. 정신적 데미지 입으실 거에요. -_-;;;
생각보다 소소한 거 모아 놓으면 큰 거 한방이랑 다를 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