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변덕? 일기예보의 실수?
이노시톨
210 3 7
분명 날씨가 화창할 것임을 확인하고 비싼 KTX 차비를 들여서 별을 보러 다시 공주로 왔습니다.
하지만 아니나다를까... 별을 보려 하면 꼭 날이 흐려지는 징크스에 어김없이 말려들어 버렸습니다...
분명 일기예보에는 8시부터 맑아질 거라고 했는데...
믿었기에 배신을 당하는 아픔이 더 쓰라리게 느껴집니다.
과연 저는 돌아가는 기차시간이 오기 전에 별을 볼 수 있을까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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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21:33
23.06.22.
2등
아... 안타깝네요.
21:55
23.06.22.
3등
21:55
23.06.22.
이건 그냥 팁인데요.. 구글에 초단기 강수예측 이라고 치시면 꽤 긴 시간의 날씨 현황(구름이동 및 강수량같은)을 볼 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22:07
23.06.22.
오후까지 기상청 초단기 예측에도 비온다는 말 없었는데, 저녁 운동 나갔다가 서울 강남 스콜 처럼 쏟아지는 소나기에 쫄딱 젖었습니다. 한강변이라 피할 데도 없었네요 -.-
22:25
23.06.22.
오늘 집에 올때 비가 갑자기 왔는데 와이프 말로는 일기 예보에서 비예보는 없지만 대기 불안정으로 순간적으로 비가 올 수 있다고 했다더군요. 한국 기후가 예측하기 힘들게 변한 것 같아요 쩝.
22:56
23.06.22.
천체 관측에 일기는 치명적이겠네요... 안타깝습니다.
10:17
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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