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덥네요
굳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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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너무 더워서
콩국수를 먹었습니다.
원래 두부요리를 하는 집이라
콩국물이 정말 진하고 맛있습니다.
면도 중면을 쓰는 것이 마음에 들구요.
다만, 가끔 면을 너무 삶을 때가 있더군요.
콩국수면은 탱탱한 맛이 있어야 하는데..
어제가 너무 삶은 날이었습니다. ㅡ,,ㅡ;;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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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09:45
23.06.25.
JNK
저도 소금을 넣습니다. 소금을 넣으면 맛이 살지요.
어디서는 설탕을 넣더군요.
저희 집사람은 절대 아무 것도 넣지 않습니다.
그런데 더위에 대한 참을성이 대단하신가 봅니다. 저는 선풍기 꺼낸지 한달 넘었습니다.. 밤새 틀고 잔 지도 오래 됐습니다.. 허허..
어디서는 설탕을 넣더군요.
저희 집사람은 절대 아무 것도 넣지 않습니다.
그런데 더위에 대한 참을성이 대단하신가 봅니다. 저는 선풍기 꺼낸지 한달 넘었습니다.. 밤새 틀고 잔 지도 오래 됐습니다.. 허허..
09:51
23.06.25.
굳지
집안 전체가 당뇨 가계라서 3년 전부터 설탕류를 거의 다 끊었는데(술도) 그 때부터 더위를 덜 탑니다.^^
여름이면 끈끈한 땀이 나서 하루에 두 번씩 샤워를 해 댓었는데 이젠 안 그러네요.
대신 사는 재미가 너~~무 없어지긴 했죠.
12:38
23.06.25.
2등
와 콩국 맛있어 보입니다.
저는 가끔 부모님 댁에 국수 얻어먹으러 가는데 여름이면 어머니께서 콩국 내서 주셔서 콩국은 어지간하면 안사먹고 있습니다.
콩국에 열무 김치면 뭐~ 다른거 필요없더라고요 ㅎ
콩국 먹고 싶은데 오늘 아침은 라면 끓이라는 폐하의 하명이 …이만 라면 끓이러 ㅌㅌㅌ
저는 가끔 부모님 댁에 국수 얻어먹으러 가는데 여름이면 어머니께서 콩국 내서 주셔서 콩국은 어지간하면 안사먹고 있습니다.
콩국에 열무 김치면 뭐~ 다른거 필요없더라고요 ㅎ
콩국 먹고 싶은데 오늘 아침은 라면 끓이라는 폐하의 하명이 …이만 라면 끓이러 ㅌㅌㅌ
10:16
23.06.25.
타이거마스크
음.. 라면 잘 드셨나요..
라면면발에 콩물을 부어먹어도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라면면발에 콩물을 부어먹어도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11:21
23.06.25.
굳지
제가 워낙 콩을 좋아해서 ㅎㅎ
콩국에 설탕 풀어서 두유처럼 마시기도 합니다 ㅎㅎ
근데 그걸 애들도 그렇게 마셔서 집에 콩국물이 없네요 ㄷㄷㄷ
콩국에 설탕 풀어서 두유처럼 마시기도 합니다 ㅎㅎ
근데 그걸 애들도 그렇게 마셔서 집에 콩국물이 없네요 ㄷㄷㄷ
11:51
23.06.25.
3등
잘 하셨다는 생각이 팍 드네요.
맛있겠습니다.^^
12:51
23.06.25.
뮤직마니아
네 나름 맛집입니다. 면발만 잘 유지하면 최고인데.. ^^;;
14:13
23.06.25.
콩국수.. 시원한 국물이 땡기네요. 맛있겠습니다.
14:10
23.06.25.
숙지니
나름 맛집입니다. 두부요리집이라 콩으로 만드는 두부와 콩국 자체는 맛있습니다. 두부김치는 김치가 제 마음에 안들고, 콩국수는 국수가 가끔.. 그런 집입니다. ^^;;;
14:16
23.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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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살짝 넣으면 좋죠.
요즘 애들은 안 먹더라구요. ㅡ ㅡ
전 어제 첨으로 선풍기 꺼냈습니다.ㅎㅎ
덥긴 더워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