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뿔싸, 나도 노이즈가 들리네 ㅋㅋㅋ
S23U에 시오 연결하고 듣는데 저도 어느순간 노이즈가 들리네요 ㅋㅋㅋㅋㅋ 왼쪽에서 아주작게 틱틱 거리는데 @ 니코틴님이 먼저번에 쓰셨던 글이 생각나더군요.... 근데 uapp 쓰니까 노이즈 안 들리는데요? 뭐 11,000원 내고 해결했다고 치죠 ㅠㅠ;;
근데 이거 비트 퍼펙트는 무슨 용도임니까? 음원을 리샘플링 없이 고대로 재생하는 기능 같은데 별 차이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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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갤럭시 폰이라면 내장 음장을 꺼버린 경우에 한해서 솔직히 음질 차이는 해골물 수준이라고 봅니다.
전 음질의 다른건 신경쓰는 편인데 비트퍼펙트는 이제 별로 신경쓰지 않게 되더군요.
이제 음질은 중요치 않습니다 노이즈가 사라진게 너무 기쁘거든요 ㅎㅎㅎ
갤럭시는 고놈들 특유의 묘한 왜곡감이 있긴 하죠.
S1 때부터 있었던 종특인 것 같습니다. S1은 뭔가 죄다 전자음처럼 들리는 느낌이 있었어요.
그 뒤로는 그런 느낌이 없어지긴 했는데, 뭘 꼽아도 해상력 만큼은 정말 꽝이었습니다.
심지어 디지털 연결을 해도...;;
이미 UAPP를 구매해뒀어서 저도 그냥 그걸 쓸 생각입니다.
...그런데 S1을 신세계의 문물로 받아들였던 기억을 되짚어보니 세월이 참... ㅠ.ㅠ
옵티머스 나올 땐 제가 아마 갤럭시 노트2를 썼었던 것 같습니다. 설탕액정.
본인이 차이를 못느끼면 의미가 없지만요
안드로이드에서 비트퍼펙트가 중요한 이유는 독점모드로 전환되어 전용 드라이버를 사용하게 됩니다. 덕분에 USB 싱크에 문제가 없게되어 틱노이즈등이 들리지 않게 되는거죠. 여기사 독점이란 다른 앱을 실행하면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UAPP가 자체 드라이버 만들어서 비트퍼펙트 지원한다고 하더군요.
다만 안드로이드에서 버전업 되면서 비트퍼펙트 지원하는 기능을 추가한다고 합니다.
그런 고로 앞으로는 UAPP 아닌 다른 앱에서도 비트퍼펙트 기능이 들어올 가능성이 높죠.
근데 삼성은 안드로이드를 커널 레벨에서 커스트마이징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안 넣어줄지도요.
일단 UAPP가 출력장치(DAC 같은 거)를 독점하기 때문에 앱에서 디지털 데이터를 출력장치로 그대로 쏴줄 수 있는거죠.
그 디지털 데이터를 그대로 DAC에서 아날로그화 해서 들려주는거죠.
아날로그화 화는 과정에서도 시분할, 양자화 과정으로 디지털된 정보를 완벽하게 다시 아날로그로 변환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그건 디지털의 원천적인 문제이니 넘어가야할 것 같구요.
저는 외부에서 기기 음원 듣지 않고, 스포티파이를 주로 쓰는지라...
틱틱 소리를 들어야 하는 ㅠㅜ
아이폰 쓰는 와이프한테 넘겨야 하나, 회사에서 그냥 써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갤럭시에서 틱- 노이즈가 발생하더라고요.
일단 전달은 해놨는데, 언제 해결이 될 지는...
소식 들어오는 데로 업데이트 해드릴께요!
일반적으로 소리가 안나야 되는데 나는 거면 교환받는게 맞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