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킬라 위험해요...
며칠 전에 에프킬라를 하나 사서 모기를 잡으려고 했습니다.
독하니까 자기 전에 빈방에 뿌려야겠다고 생각 했습니다.
그날 뚜껑을 열고 뿌리려는데 분무가 안 돼요.
확인차 내 얼굴을 대고 뿌렸는데 갑자기 분무가 되면서 눈 쪽을 덮쳐서 급하게 피했는데도 왼쪽 눈에 조금 들어갔나 봐요.
바로 눈 소독을 하고 나름 청소를 마쳤는데 다음날 왼쪽 눈이 붓고 눈 주위가 아프더군요.
소독하고 찜질하고 등등 3일을 고생하다 오늘은 상태가 나아졌네요.
어차피 안과 가도 마찬가지고 여긴 응급실 아니면 의사 보기도 힘들어요.
자정 치료를 주로 많이 하죠.
여러분 무좀약이나 에프킬라 눈에 뿌리지 마세요. ㅎㅎㅎ
덤으로 사진 하나...
이제 두 자릿수 정착이 이루어졌습니다.
수일째 두 자릿숩니다.
뱃살이 이제 안 잡히니 정말 날아갈 듯 좋네요.
매일 1시간만 걸읍시다.
박지훈님 포함 5명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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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2등 헐 진짜 스프레이 조심해야됩니다.... 흔들고 뿌려보고 얼굴에는 절대 안돼요 ㅠㅠ
전 락카나 wd-40 이런걸 많이 써서... 걔네는 냄새만 맡아도 어지러운데 직빵이라니 ㄷㄷ 조심하세요 ㅠ
3등 아... 절대 얼굴쪽에서 테스트 하지마세요. ㅜㅠ
괜찮으신지 걱정되는군요.
확인을 얼굴에 대고...-_-;;; 큰일 나실뻔 하셨습니다.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병원 가보시는게 좋을텐데 불란서의 의료환경을 전혀 몰라서..
날도 덥고 습한데... 스트레스 꽤 받으셨겠어요. 그나마 큰 이상이 없다 하니 정말 다행입니다. 눈과 귀는 고장나면 복구가 안되잖아요;;
얼...얼굴에 대고...
쾌유하셔서 다행입니다!
점막이면 병원가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위험한데..
완쾌되셔서 다행입니다 ㅎ
건강유지를 위해 걸으시는 군요.
저도 이제 좀 분발해서 걷도록 하겠습니다!ㅎ
개평 부탁합니다.^^
HD800보다 범용적이지만 아무래도 그렇기 때문에 특출난 점은 비교적 덜 합니다. 나름 올라운더입니다.
전 눈 보다....
99kg에도 뱃살이 안 잡히는 마법은 어떻게 부리신 건가요? ^^;;;;;;;;;;;;;;;;;
전에 사진들 올리신 거 보면
아무도 제 몸무게를 못 맞춥니다. ㅎㅎㅎ
사진상으로 느껴지는 몸무게는 이정도는 아니신데 ㅎㅎ
병원가기가 쉽지 않타 하시니 평소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참 다행입니다.
나이 먹으면 점차 여기저기 녹슬어가니 그때그때 관리 잘해야 고생을 덜 할듯 합니다.
아. 크게 다치지 않았다니 다행이네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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