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맥은 원래 이랬었지...
맥을 2011년이던가 아주 예전에 좀 써보고 오랜만에 써보는데요.
마우스 측면키 뒤로가기가 안먹길래 검색을 좀 해보니 BTT라는 프로그램을 깔면 해결된다고 하더군요.
그걸 깔아서 마우스 단축키 설정도하고 덩달아 윈도우를 사이드에 끌면 창크기 자동 분할 조절 기능이 있어서 야 편리하다 싶길래 성급하게 유료평생 결재를 했습니다. 24불이나 하더군요.
야 이제 쓸만하구나 좋네 하면서 다시 생각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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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엔 돈 쓸필요 없이 원래부터 되는 기능이잖아요. -_-;;
허허허허
맥 아니면 안되는 프로그램 돌릴 것 아니면 무조건 윈도우 쓰세요. ^^;;
뻘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댓글 12
댓글 쓰기BTT가 한방에 여러가지 해결해준다고 해서 질러봤습니다.
맥이 좀... 써드파티 없으면 많이 불편하긴 하죠.
저도 여러개 산것같아요
Paragon NTFS: Ntfs 드라이버
Bartender: 위쪽 막대(메뉴바) 우측 아이콘 정리해주는거
iStats Menu: 실시간 cpu gpu 램 표시
BTT는 샀는데 안 쓰고요...
aText: 단축키 프로그램. 윈도우 오토핫키 비슷한 역할
Magnet: 창을 자석처럼 같다 붙이는 역할, 무료 rectangle로 대체 가능.
밑에건 무료에요
Blackhole: 맥 안에서 재생되는 소리 녹음하는 드라이버
Amphetamine: 노트북 닫아도 컴퓨터 안 꺼지고 계속 작동하도록
AlDente: 배터리수명 연장 (100% 완충방지)
itsycal: 메뉴바에 캘린더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한번 무료 위주로 설치해보겠습니다. ^^
감사드립니다.
이래서 맥북 써보고 싶어도 무서워요...ㅋㅋㅋ
울 장관님은 아마 하루만에 니킥으로 두 쪼각 내실 듯..ㅋㅋ
진짜 맥에서만 돌아가는 거 돌릴거 아니면 안쓰시는게... 전 애플뮤직만으로도 만족은 합니다. 허허허허
- 배터리상태에서도 풀성능이 나오고 그 풀 성능에서도 배터리가 정말 오래간다. 코딩을 해도 6시간이 가는 거의 유일한 노트북이죠.
- 화면도 스피커도 같은 크기에서 최상급이다.
- 쇳덩어리같은 단단한 느낌이 좋다. 튼튼할것같다.
이런 잡다한 장점때문에 대체가 불가능한 노트북이긴 합니다. 그래서 여러 툴 사서라도 들고다녔었고요.
데탑이 그 장점이 다 발휘되는 그런진 잘 모르겠어유 ㅋㅋㅋ... 요새 윈트북에서 위에 장점들 다 있는 대체안도 슬슬 나오는것같아서 (라이젠 6000+ 시리즈) 윈트북 대체안으로 넘어갈까 고민도 되고요.
다만 맥북 스피커 성능이 좋긴하지만 여기서는 맥북 스피커 성능은 논할바가 아니지 않나 합니다.
맥북 가격과 비슷한 헤이폰 사용하시는 분이 즐비하니 말입니다.
맥에서 포인터는 트랙패드 혹은 매직마우스를 썼다보니 측면키가 작동 안하는 걸 몰랐어요
맥 쓴지 10년이 넘는데 처음 알았습니다ㄷㄷ
저는 윈도우 기능은 윈도우에서 찾고 맥은 맥 대로 씁니다.
그래서 뒤로가기는 스와이프로, 창 관리는 미션 콘트롤 & 스테이지 매니저로 해요.
다만 휠 스크롤 로직이 서로 반대라서 요것만 통일했으면 하는데 어느쪽도 자기걸 바꾸는 옵션이 없더라구요ㅎㅎㅎ
- logi options
- rectangle
깔면 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