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돌 포도주 시음했습니다.
오늘 낮에 저번에 소개해드린 반돌 포도주 시음을 했습니다.
보통 지역이 좋으면 대부분 다 좋습니다.
이번에는 생각 이상으로 대박입니다.
단 성분이 많으면 느끼한데 이건 처음에 나무 냄새가 나면서 바로 들어오네요.
제법 도수가 직접 전달이 되어 한 잔 마시자 기분 좋은 취기가 오더이다.
이런 술 친우들과 같이 한잔하고 싶은데 아깝습니다.
마음으로만 한잔씩 돌립니다.
연어는 여기서 가장 만만한 생선이라 자주 접합니다.
흰살 생선이 먹고 싶어...
댓글 23
댓글 쓰기이전에는 이태리까지 가서 횟감을 구했는데 지금은 정열이 없어요.
생선이 땡겨서 어제 냉동 대구 필레샀습니다. 오늘 대구 전이나 부쳐 먹으려구요. 막걸리라도 있으면 좋겠는데 그냥 먹어야겠어요.
생대구 찜이 정말 그립네요....
오랜만입니다. 걱정이 되어 연락드리고 싶었습니다. 좀 편해지셨나요.
찜도 좋죠.
약을 때려 먹어서 그런지 이제 좀 괜찮아 지는 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나가서 페이퍼도 시작했습니다.
앞으로는 괜히 다른 분들 신경쓰이게 하지 않게
지금 용량으로 계속 가야 할 것 같습니다.
같이 있는 친구한테도 미안하고.... 아무튼 문제 많은 인생입니다.
죄송요!
정신 줄 놓으시지 마시고 강건하시기를 바랍니다.^^
약을 평생 먹어야 한다고 해도 별 불만은 없습니다.
아무튼 이제 좀 정신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아이고.......
가만히 보니까 제 둘째녀석이랑 비슷한 또래 인것 같아요.
그 녀석도 말썽이 많았습니다. 심지어 24시간 감시되는 병동에 입원을 시킨 적도 있었거든요.
말도 안되게 비싼 곳이였어요. 못 믿으시겠지만 하루에 천만원이 청구되는 그런 곳이였습니다.
물론 보험으로 대부분 해결이 되기는 했지만, 그만큼 의사들이 절대 감시해야 된다고 해서요....
참 집사람이랑 저랑 둘다 너무 힘든 시기였기도 했지만,
지금은 다 극복하고 아주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 물론 집사람은 아직도 못믿어워서 은근
걱정이 있기는 합니다.
사진쟁이님도 조금 더 버티고 시간이 지나면 좋아질겁니다.
다같이 화이팅!
자퇴도 검정고시 합격으로 메꿨고 아마 가고싶은 진로 가려면 재수는 해야겠지만 입시 준비도 슬슬 시작중이라... 잃어버린 시간은 어쩔 수 없지만 이제부터 다시 보람차게 채워나가려고 합니다...ㅎ 재인아빠님 가족도 잃어버린 시간은 잊어버리고 좋은 시간들로 채우시길... ㅎㅎ
인생은 길어서 지금 조금 늦은 건 전혀 상관없어요.
힘이들어서 그렇지 남다른 경험은 남들과 다른 깊이를 가질 수 있게 됩니다.
부디 씩씩하게 헤쳐나가시길 기원합니다.
약을 올려 먹은게 효과가 있는지 의욕도 다시 나고 해서
페이퍼도 쓰기 시작했습니다.
한 6개월 셋팅만 하느라 아무것도 안쓰고 지냈더니,
논문이 마렵네요. ^^;
앞으로는 관리 잘 해서 또 그지 같은 모습 보이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죄송요!
미나리 팍팍 넣어서 얼큰하게 끓이면
완전 밥도둑+술도둑이죠.
요새 프랑스 시위하고 난리던데요. 계시는 곳은 괜찮으신 거죠?
이민 받으면 안됩니다.
절대 풀리지 않습니다. 같이 못 살아요.
아랍하고는요. (종교 문제는 해결 못해요.)
반돌.. 기억해 놓갰습니다.
냉장고에 몇시간 보관한 후에 마시면 좋아요.
너무 차면 또 맛이 없더라고요.
언제 같이 한잔 할 기회가 있겠지요.^^
와사비 간장 초장 익숙한 게 보이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