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컴팩트. 야마하 EPH-100 이어폰 측정치

JVC HA-FXH30처럼 소형 (그래도 6mm) 드라이버를 최대한 전진배치하여 직접적인 소리를 의도하였습니다.

해당 설계는 몬스터의 마일스 데이비스 이어폰에도 적용됩니다.

https://www.0db.co.kr/FREE/2840521

참고로 닥터 드레를 만든 몬스터의 제품과는 다르게 EPH-100처럼 밸런스형입니다.

전반적으로 무난하나 2.5kHz이후 롤오프가 다소 급격하고, 

댐퍼가 두꺼워서 그런지 DCA 이더플로우, AKG K245처럼 소리가 챔버 안에 갇힌 듯한 소리가 나옵니다.

2세대인 EPH-200에서는 해결되었는지 궁금하긴 한데 측정치를 보면 2.5k피크치가 더 솟은 것 이외에는 비슷한 것 같았습니다. 

케이블 탈착식과 사소한 개선점이 있지 않을까 추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