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서 직구한 물품들이 도착했습니다.
어떻게 맞춰졌는진 모르겠지만... 3가지 품목이 동시에 도착했네요 ㅎㅎ
g903 (amazon japan) + powerplay (ebay) + rs185 earpad (aliexpress).
원래 g900 쓰고있었는데.. 가끔 '10% 배터리 남았습니다. 충전해주세요'
이렇게 메세지뜨면 usb를 주섬주섬 연결하는게 귀찮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항상 충전되는걸로 ㅋㅋㅋ
기존 쓰던 장패드 밑에 얇은 충전판을 깔고 사용하니 아주 좋네요.
사이즈는 얼추 비슷하고 충전판 자체가 그리 많이 두껍진않아서 괜찮네요.
번들된 두꺼운 마우스 패드들 있지만...그건 뭐 일단 안쓸꺼니까 창고행.
기존 쓰던 g900은 회사에서 사용해야겠습니다 ㅎㅎ
rs185 이어패드는 산지 1년반됐는데 한쪽이 좀 눌렸더라구요.
그래서 안쪽 망에 귀가 닿음 ㅡ.ㅡ;;;
검색했더니 알리가 떡하니 나오길래 ㅋ
알리 치고 가격이 아주 싸진않았습니다만. (11.74달러)
뭐 그래도 정품대비해선 매우 싸겠거니..하면서 구입했네요.
이어패드들이 소모품치고 꽤 비싸더라구요.
g903은 사실 g900을 쓰다가 업글한거다보니 딱히 새제품이라는 느낌은 없긴합니다만...
이 무선 충전의 신세계란 정말 -_-b
(근데 무선충전 하나를 위해서 엄청난 돈을 지불하는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