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절한 휴식은 정말 중요하네요
kmg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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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니오를 거의 매일 사용하는 수준이었어서 내가 이만큼의 돈을 내고 이걸 쓰는게 맞나?
중고로 팔고 적당히 싼걸로 내려와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까지도 들었었습니다.
그러다 바빠서 한 2주정도 사용을 못하다 좀전에 간단히 들었는데 매일들어 익숙해져버린 그런느낌과는 뭔가 확실히 달랐습니다..
이어폰과 음원은 전혀 달라진게 없지만 요며칠 좀 쉬며 달라진 제 컨디션과 2주새 에어팟에 익숙해져버린 제 뇌 때문인지, 최근 너무 음악을 음악이 아닌 요소요소로 해부해서 들을려고 했다 현타를 느끼고 음원과 리시버 그대로를 받아들이자고 마음먹은것 때문인지..
아무튼 이쯤에서 적당히 글은 마무리하겠습니다..
결국 주저리주저리 끝도 안맺고 끝내는게 되어버렸지만요ㅋㅋㅋ
전 매일 U12t를 두시간씩 한달 넘게... 60시간 이상 사용했는데 이젠 소리에 익숙해져서 그러려니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다른 기기들이 먹먹해지는 현상을 느끼면서 귀 다버려놨다 싶었다가
오래 듣다보니 장단점도 확실히 알게 되고 이젠 다른 기기들과 잘 어울리게 되었습니다.
저도 한 2주간 안쓰면 또 적응기간이 필요하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