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저녁
우여곡절이 많았던 하루가 지나가네요.
우리집 강아지 육포용 닭가슴살로 닭가슴살 스테이크 하고 저렴이 와인 한 병 마실려 합니다.
요즘 first take 보는 재미 들렸는데 와인과 음악이 궁합이 좋은 거 같습니다.
남은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윤하 노래 잘해요.
일본 뮤지션도 잘하긴
하지만 우리나라 가수들 보컬 실력이 나아보이고도 하네요.댓글 26
댓글 쓰기댁앰프 탑이 눈에 띕니다. ㅎㅎㅎ
주말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
저는 음식이나 DAC보다 와인이 더 눈에 띄네요. 저도 칠레산 와인 좋아합니다~ 적당히 쓰고 적당히 달콤하고 무난하죠~
보통 까쇼 마시는데 메를로도 좋네요.
열어두는 시간도 짧아서 좋은 것 같아요.
블랙올리브에 올리브유 뿌리고 실험적으로 깨갈아 뿌려봤습니다.
칠레 술이 좋아요. 보르도보다 더 좋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merlot(메를로)는 포도나무 품종입니다.
이차 대전 전에 좋은 메를로를 칠레에 가서 심고(우연히) 보르도 것은 나치의 폭격으로 다 타서 없다는 그런 이야기가 있지요. 하여간 보르도 것도 잘 보고 구매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한국에 나가는 프랑스 와인은 대체적으로 아주 고급품만 나가더군요.
전 여기서 구매할 여력이 없는 비싼 포도주들이 나가더군요....
요즘은 레드쪽은 미국와인, 화이트는 뉴질랜드 와인이 인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 샤블리 와인 괜찮은 거 하나 살려고 합니다.
처음 접한 화이트이기도 하고 맛있었던 기억 많이 남아 있어요.
스트라스부르그 술인데 여기 술은 화이트만 좋습니다.
특히 이 술은 단가는 좀 있는데 마신 화이트 중 최고더군요.
물론 전 아주 비싼 술은 여력이 없어요. ㅎㅎㅎ
독일쪽인거죠?
알자스 로렌 지방입니다. 독일 국경 프랑스 지역입니다.
방금 검색 https://www.wine21.com/13_search/wine_view.html?Idx=139088
이 종류는 다 좋아요. 전 브랜드는 안 봅니다. 종류, 지역만 봐요.^^
꼭 차게드시고. 굴하고 먹으면 쥑입니다.
여자들이 다 착해지는 술과 요리입니다. ㅋㅋㅋㅋ
이 두 성분이 합해지면 상생해서 여자들을 행복하게 해준다는 전설입니다.^^
전설은 전설로만 믿으세요...
그리고 굴 좋아했었는데,요즘은 끊었습니다.
그 놈의 바이러스 때문에요.
요즘 뉴질랜드 쇼비뇽 블랑 품종도 인기 좋긴합니다.
예전에 콜마르랑 스트라스브르 갔었는데 그 때 마신 것 같습니다. 정확하게는 옆에서 맛만 본 것 같습니다.
3종류가 있는데 소개드린 게 가장 상급입니다.
전 미국 네파 쪽 술이 엄청 좋더군요.
여긴 국산품 보호 차원에서 안 들어옵니다. 한국가서 마시면 미국 술 마셔요.
그런데 막걸리를 마셔야 해서 못 마셔요.
얘들 국산품 보호 엄청 심합니다. 우리보다 훨씬 더.....
달콤하고 와인의 복합적인 맛을 느끼기에 최적의 와인 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강추드립니다.
이건 파란 올리브 젓갈 스타일입니다.
와인하고 상생 아주 좋아요.
이건 검은 올리브 간 건데 빵 위에 조금 올려서 먹으면 역시 와인하고 좋아요.
검은 올리브가 파란 것 보다 비쌉니다.
술 한 잔에 이정도 지불은 안 하렵니다. ㅋㅋㅋ
왜 검정 올리브가 더 눈에 들어올까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