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산책은 달맞이 고개입니다.

매일 똑같은 코스로 산책하려니 식상해서 오늘은 달맞이 고개 쪽으로 돌고 있습니다. 간만에 오니까 좋긴 한데 평일 이 시간에는 사람이 많이 없군요.

달맞이 은하수길 입구입니다. 전 이쪽으로 안가고 달맞이 번화가 쪽으로 올라갑니다.

달맞이 상업지역으로 올라가는 중인데 사람이 없네요.

계속 올라가면 달맞이 주차장이 얼핏 보이려고 합니다.

유명한 달맞이 문텐로드로 들어가는 길인데 저는 거꾸로 올라갑니다.

드디어 상가들이 나왔습니다. 어릴적 추억이 많은 곳입니다.

유명한 알렉산더... 부산사람이면 소싯적 여기서 소개팅 한번 안해본 사람이 없을 겁니다. ㅎㅎ

일전에 한번 소개하려고 했던 달맞이 수제 햄버거집입니다. 언젠간 소개할 날이 오겠지요.

여기가 달맞이의 핵심 거리입니다. 올라가면 유명한 스테이크집 부터 다양하게 있습니다.

달맞이 주차장 옆에 있는 조형물들...

이제 내려갑니다.

달맞이 고개 쪽에서 찍은 광안대교와 마린시티... 구도가 많이 보던거랑 다르죠? 

뻘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