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4SR의 하우징이 분리 되었습니다.(ER시리즈의 내부구조 정보글)
원인은 잘때 귀마개로 써서 접착제가 피부의 유분기에 노출되었고 이어폰이 빠지면서 몸에 깔리는 피로가 누적되어 그런 것 같습니다.(1년정도 그랬으니 잘버틴편인거 같습니다.)
er4는 BA하나가 플라스틱 구조물에 맞물려 있는 구조입니다.
그거 말고는 하우징에는 딱히 뭔가 있지는 않습니다. 그냥 깨끗합니다. 휴대폰 플래시로 봐도 깔끔합니다.(접착제가 깔끔하게 떨어집니다.)
접착제는 흔적을 볼때 er4 글자가 적혀있는 곳에 있는 양쪽 플라스틱 구조물에 각각있고 BA도관 옆에 작게 붙어있습니다.
그리고 알루미늄 하우징은 홈이 파여있어서 원통형 몸체인데 결합시 헷갈릴 부분이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에티모틱에 수리요청을 보내봤지만 인보이스보니 2년이 지나서 거절하고 대신20%할인 쿠폰을 주네요. 사실 제 잘못이니 충분히 이해가 되고 오히려 구조가 견고하여 신뢰가 갑니다.
순간접착제로 조심스럽게 붙여서 잘 작동이 되서 상관은 없으나 영구 귀속탬으로 완전히 망가질때까지 써야겠습니다.
망가질 부분이 없는 것이 좋습니다만 (정말 고장날 구석이 없습니다.)YU9의 카피판도 BA의 품질이 보증만 된다면 충분히 대안으로 제시 될 것으로 보입니다.
댓글 9
댓글 쓰기취침 전에는 이어폰은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무선 이어폰 도 마찬가지입니다.
제 er3xr보다는 낫네요 제껏두 본두가 떨어지고 노이즈 처럼 찌걱 거려서 그냥 잡아 뜯고 속 구경 한 다음에 버렸어요 ㅋㅋㅋ
글에서 말하는 홈은 저 하우징과 뒷부분 플라스틱 결합부를 말합니다(사진은 다시 붙인 모습)
여담으로 분리된 이유가 MMCX분리하다 분해 됐습니다
심플 이즈 베스트네요
내부 챔버가 저렇게 생겼다면 더 바랄게 없는 구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