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완죤 뒷북이겠지만... er4 대형삼단팁 정착용 방법
에 대해서 검색을 해보면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옵니다.
대세는 이도내의 2차 굴곡인지 뭔진지에까지 넣어야한다고들 하시지만..
이건 내시경이아니라 이어폰이다보니 이게 어디까지들어가야 그 2차머시기인지 알수가 없고
동영상이나 사진이 있다고는 하는데 저는 그걸 볼 수가 없고
볼 수 있다고 해도 저사람의 귓구멍깊이가 어느정도인지 지금 어디까지 넣어진것인지 엑스레이로 볼 수도 없고 역시, 본다고 해도
역시 내귀를 엑스레이로 같이 찍으면서 비교해 보며 착용법을 배울수 있는것도 아니구요.
결국은 이거는 착용하는 모습이나 착용후에 실리콘팁이 얼마나 삐져나왔는가 같은 것으로는 알 수 없다는 말입니다.
헉헉.
.
그래서 결국 이어폰은 삘이죠..
한국말로는 느낌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느낌으로 설명을 하는 수 밖에 없다는 얘기래는 것이었던 것입니다.
아멘..
ㅋㅋㅋㅋ...
어짜피 다들 아시거나 모르셔도 될 분들이 겠지만..
제가 er4쓴지 8개월만에 정착용 방법을 확실히 안것같다는 기뿜에 좀 들떠서 까불고있사오니
걍 그러려니 해주셔요 ㅋ
간단히 말해서..
긍까..
보통 커널형 밀폐형 이어폰을 착용하거나 양손가락으로.. 귓구멍 앞쪽에..그..귓구멍 뚜껑같은 부분을
눌러서 귀를 막았을때 자기 목소리가 더 크게 웅웅 울리고 그러는 경우가 있는데 요거를
이어드럼현상이라고 유식한말로 그런다고 한다고 하네요?
과자 먹을때 바삭바삭 시끄럽구요. 그쵸?
요 한국말로하면 귀북현상은
귀를 막았을때 귀안에 공기나 공간이 있어가지고 마치 귀가 북같이 된다고 하는 아주 직설적인 용어인데요.
이알포를 각을 잡아서 일케 커스텀인이어착용하듯이 입을 좀 벌리고 귓바퀴를 잡아당기고 삽입하다보면 그 귀북현상이 최소화되는 그런 때가 옵니다.
물론 아주 깊게 넣어야하죠.
제 귀기준이겠습니다만 대형3단팁이 전부 딱 이도 입구까지 딱 들어가고 삐져나오는 부분이 없는 정도 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착용하면 그냥 착용하고 있는 동안에는 귀압도 별로 없는것같습니다.
오히려 어정쩡하게 넣다가 말면 귀압이 더 심하더군요.
에티모틱리서치의 카피문구중에 퍼팩트핏이라는 말이 있는거 아시나요..?
어떻게 이런 양심없는 망언이 있는가 생각했었는데
확실히 일케 착용하면 적어도 그동안에는 고막에 압력도 없고 완전히 밀착되어 잘 착용된 고무수영모자같이
완벽한 핏감을 느낄 수 있다기보다는
그 퍼팩트핏의 의미는 알 수 있었습니다.
차음성은 정말 최강인듯하구요.
아무튼 그렇습니다.
휴~ 이제 알았네~ ㅎㅎ
이제 알아냈으니 폼팁으로 갈아 끼우도록 하겠습니다.
ㅋㅋㅋㅋ
댓글 9
댓글 쓰기낄때..그리고 뺄때.. 뭔가 고막이 5미리쯤 빨려나온 느낌이고 귓구멍이 좀 쓰리더군요 소리는 확실히 기변뽐이 죽는소리인데
착용감때문에 생기는 뽐이 더 쎄네요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수고하셨습니다~
알았으니 되었죠 이어폰은 원래 편할라고 쓰는거니까요..ㅋㅋ
저도 3단팁과 친한 경우가 아니라서 궁리를 좀 했던 편이었는데, 최종적으로 확인한 소리가 맑고 투명해서 매력적인 음색이기는 하지만, 제 취향에 더 잘 맞는 건 10 kHz부근에 약하게 피크가 더해진 소리이기 때문에, 이도가 좁은 제가 선택하기에 더 나은 건 작은 폼팁인 ER38-14A 베이지 색이더군요. 이도 지름 6~9mm용..
아래 링크에 3단팁 사용시 고통/압박을 줄이는 법이 약간 소개되어 있습니다. ㅎㅎㅎ
https://www.0db.co.kr/xe/175333
즐겨찾기해두겠습니다.
아 근데 제 취향에는 정말 소리가 아주 좋네요
이게 자꾸 끼게됩니다.. 로션을 좀 발라볼까요..?
베이스랑 음상이 전체적으로 넓게잡히는 느낌도 드네요 크흐..
팁에 바르는 오일같은게 있다던데 그것도 함 찾아봐야겠고
터럭님글보고 젤 괜찮은 폼팁같은거도 찾아보겠습니다
꾸벅!
원래 총알팁좀쓰다가 질감이 좀 쓰라려서 컴플라이 썼었거든요.
노랭이 알겠습니다.
요즘 자꾸 5005뽐이 자꾸만 와서..
집에있는 이어폰 다팔면 딱 그정도나와서 엄청 고민되는데 팁질좀하다보면 뽐도 좀 죽을것같네요 ㅋㅋ
라기보다는 그러길 바랍니다
직구로 구하신 옆동네 사용자의 평으로는 차음이 약한 모양이더군요. 이어폰용 올리브 웰티 타겟에 잘 맞는 편이지만, 그 기준선을 위아래로 넘나들며 출렁거림이 좀 있는 편이고, 어차피 취향과 차이나면 EQ할텐데 그러기에는 가격이 황당 (!?)하기 때문에 전 가벼운 마음으로 패쓰~~ ㅋㅋㅋ